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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수리했습니다 (3) 마지막

2011.11.14 16:27

matsal 조회:1342 추천:1

오늘 모니터 고치는 겸 해서 쿨러 부품 들고 갔습니다.


먼저 모니터 맞기니 아마 파워부 문제라고 하시면서 5~6 만원 나올 거라 하시더군요.


그 담에 게임 상가로 가서 용팔분께 수리하는 곳 어디냐고 물어보니 어디론가 전화하더니 제가 원하는 부품이 35,000 원이라 하시더군요.


전 개조용으로 쓸 히트싱크 견본도 필요했으므로 그냥 수리하는데 가서 이야기 하겠다고 하니 자기들과만 이야기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제지하시더군요.


그냥 걷어차고 안으로 쑥쑥 들어가니 온갖 잡것들이 게임 사달라고 아우성쳐댔습니다.


용산 15년 스킬로 가장 안쪽까지 걸어가니 드디어 수리상점이 나오고 어수룩한 아저씨분이 나와서 제가 원하는 걸 들어주더군요.


그래서 공짜로 멀쩡한 팬이랑 히트싱크 얻어왔습니다.





다행이 바꿔온 팬으로 돌리니 아주 잘 돌아가네요. 역시 역전압 걸린 팬이 고장난 것이었습니다.


히트싱크도 어떻게 개조요리를 할 것인지 고민해봐야 겠구요.


그리고 플삼도 팬을 바꾸니 너무나 착한 속도로 돌아가고 전혀 안뜨거워서 고칠 맘이 안생깁니다.


역시 구리스가 굳어서 떨어진게 문제였던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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