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 키보드 케이스 찾으러 오신


강남에 약속있다고 먼저 가신 빠빠이야님,


임용고시 준비하느라고 바쁘신 이C님,


늦게 오셔서 펌웨어 업글하는데 겁내하시는 아이가 넷인 해색주님


오늘 맞는 색상이 없어서 핑크색 키보드 케이스 가지고 가신 힘경님


N50 유저가 없어서 사용기 올리시는게 겁나신다는 벼리님


이틀연속 집에 못들어 가셔서 힘드시다고 했는데 끝끝내 9시까지 계셨던 phoenix님


N12 빼앗기셨는데 그래도 괜찮다고 하셨던 jubilee님


번개같이 오셔서 키보드 가지고 가신 어린학생분 (누구시죠?? 인사도 안하고 번개같이 사라져서 알기가 힘들었습니다.)


N12가 고장나셔서 고생하시고 계신 dbflgo님..


키보드 받아주신다음에 종각까지 나머지 키보드 가지고 오신 하얀강아지님..


아 잊었는데 위에 글올려서 생각 났네요.


정말 잠깐 번개같이 있다가 케이스 키보드 셋팅하는 방법만 알아 보시고 가신 별님


이렇게 11분이 오셨다가 가셨습니다...


(빠진분 이야기 하세요~~)


수고 하셨구요.


일요일날 오시는 분들은 앞서 이야기 했듯 노예처럼 부려먹겠습니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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