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저는 이종 격투기 팬은 아닙니다만,


이종 격투기들이 3라운드가 보통이지요 아마?


그런데 예전에 권투할 때는 12라운드까지도 많이 하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런걸 보다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3라운드?


요즘 애들 체력 너무 약한거 아니야? 권투할 땐 12라운드까지 뛰고도 멀쩡한 애들 많았잖아?




그러면 머릿속에서 또 그럽니다.


확 마 야~!!!! 이거 확 궁디를 주~~~~~~! 차삐까? (서울메이트)


시골 스포츠를 가지고 왔다~~ 이종격투기잖아!


주먹질만 하는 것 하고 온 몸으로 뒤집고 엎고 비비고 문때는게 똑같냐?




그러면 또 그럽니다.


당연히 주먹질만 하는 것 하고는 다르겠지만


아무리 다르다고 쳐도 12라운드 대 3라운드는 좀 격차가 큰거 아니야?


엄살인가?




그런데 또 경기하는 친구들 보면 헉헉거리는 모습이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닌듯 싶고


그런데 또 이종 격투기 하는 친구들이 상당히 몸도 무거워 보이기도 하고...


권투의 매력은 통통 튀는 듯한 리듬감에 따닥! 하고 때리는 느낌이 있는데 말이죠.


비슷해도 권투하곤 마~이 다른가봐요


예전 마이크 타이슨 하이라이트를 본 적이 있는데 대단하더군요.


아... 이제 권투가 시골 스포츠가 되어버렸다니 말입니다!!



뭐 아무튼 나름 권투하던 (것을 시청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


그때 타이슨이 귀 뜯어먹은 것 정말 큰 이슈였는데 말이죠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214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69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543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818
29785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new 왕초보 07.16 4
29784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4] update 해색주 07.07 118
29783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93
29782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149
29781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143
29780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28
29779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159
29778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152
29777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22
29776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12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33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6] 해색주 06.02 283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407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493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438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9] 해색주 05.16 422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10] file 아람이아빠 05.15 369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445

오늘:
1,014
어제:
2,124
전체:
16,39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