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리역 드마리스에 갔다 왔습니다...

2010.02.22 23:09

happydentdy 조회:1642 추천:8

케퍽.넷 눈팅 및 만문에 질답으로 굵은아이디(corduroy)였는데...

kr로 옮겨와서 닉네임도 바꾸고 눈팅만 하려 했으나...

출첵 가지고는 200포인트 넘기기가 너무 어려워서 자게에 글 하나 스브적 남깁니다.

 

제가 수지에 사는데...분당 오리역에 생긴 드마리스가 난리더군요.

뭐 부산에 있을때부터 유명하던 곳이라...가봐야지 하긴 했는데...

카라의 X맛나는 광고땜에 급 의욕 상실되었던 곳이었으나

 

오늘 매형 생신이라 가족들끼리 다녀왔습니다.

 

엄청 크네요...보노보노 마키노차야보다 훨씬 큰 것 같습니다.

 

월요일 저녁인데도 빈자리를 찾기 어렵구요...주말엔 사람 구경, 뒤통수 구경하다 온다더니 그말이 맞을듯 하더라구요.

이동네에 이렇게 사람이 많았나 싶습니다.

 

대게가 잔뜩 쌓여있어서 시간되서 줄서서 갖다먹는 마키노차야보다는 훨씬 많이 먹을 수 있었구요.

초밥은 애초에 밥을 적게 넣고 만들어서 꽤 먹어도 배가 덜 부르다는 장점이 있었네요^^

직화구이, 즉석요리들이 꽤 있었구, 인기가 많았습니다. LA갈비가 양념이 꽤 잘 되었네요.

 

여튼 그래도 한번 가서 먹어볼만은 했습니다^^ 샐러드 라인이 좀 약하지만 여기는 샐러드로 승부보는곳이 아니라서...

어른들 모시고 가면 해산물 뷔페보다 먹을게 많다고 좋아하실 듯 합니다.

 

그나저나...인제 79포인트인데...언제 200점 되나요ㅠㅠ

만문에 댓글 남길만한 아는 질문이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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