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내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2011.12.25 00:10

맑은샛별 조회:1576 추천:1

방금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제 방 계단 아래에 조그만 택배 상자가 보이더라구요.


최근들어 주문한 물건이 없기에 무엇일까 궁금해서 열어보니...


책이 들어 있네요. 시집 5권... 시집을 보고 나서야 생각이 났어요.


지난번 서울 지하철 시 공모전에 당선이 되어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 제 시가 인쇄되었었죠.


그렇게 스크린 도어에 인쇄된 시들 중에서 다시 몇 편을 선별하여 책으로 출간이 되었거든요.


이번에 제 시가 책에 실리게 되면서 시집을 보내 주신다고 했었는데 잊어 버리고 있었죠.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도 되는 듯 오늘 시집이 도착했네요.


제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어요. ^^*






Photo_0002.jpg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293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78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77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2155
29788 밤새우는 중입니다. [10] 왕초보 07.29 63
29787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145
29786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117
29785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6] 왕초보 07.16 141
29784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4] 해색주 07.07 201
29783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161
29782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185
29781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182
29780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51
29779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184
29778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183
29777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45
29776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35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55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7] 해색주 06.02 311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433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505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456

오늘:
1,284
어제:
3,752
전체:
16,422,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