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장에 출시된 9.7인치 IPS 안드로이드 타블렛은 많은데요,
그중에서 20만원밑의 물건들만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1. Ployer Momo11
- 스펙
RK2918 (1.2GHz)
DDR3 1G
16기가 낸드
9.7인치 IPS
정전식 5터치
GPU: Vivente GC800
안드로이드 4.0
USB 1(Host), USB 2(OTG), HDMI
전면, 후면 카메라 (전면 0.3 메가 픽셀, 후면 2.0 메가 픽셀)
무게 551g
높이 11mm
가격: 18-20만원
배터리: 6000mAh
중국계 중소업체인 Ployer사의 저가 야심작입니다.
20만원아래 IPS기종중에서는 가장 가볍다고 합니다.
(아이패드2보다도 가볍습니다~)
중국애덜에 평가에 따르면 Cube사의 U9GT2와 Yuandao 사의 N90의
짝퉁버전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실제로 두사의 펌웨어를 넣을경우 되기는 하지만
몇몇 하드웨어와 충돌이 일어나서 안되는것도 있다고 합니다.
마감이 좀 안좋다는 이야기와 뒤로가기 버턴이 없다는 치명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16기가가 탑재된 모델중에서는 가장 저렴합니다.
문제는 이 기종으로 9.7인치 IPS 시장을 선점할려고 하나
1주일뒤에 나온 Teclast사의 A10과 1월 중순에 출시될 Onda의 VI40때문에
고전중인듯 합니다.
2. Teclast A10
- 스펙
RK2918 (1.2GHz)
DDR3 1G
8기가 낸드
9.7인치 IPS
정전식 5터치
GPU: Vivente GC800
안드로이드 2.3 (허니콤 UI)
USB 1(Host), USB 2(OTG), HDMI, HDMI mini
전면, 후면 카메라 (전면 0.3 메가 픽셀, 후면 2.0 메가 픽셀)
무게 610g
높이 14mm
전면 검은색 후면 은색
가격 18-19만원
배터리: 6000mAh
중국 타블렛 시장의 전통의 강자 Teclast의 저가기기입니다.
무게는 IPAD2와 거의 엇비슷합니다.
특이하게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HDMI가 두개나 달려있습니다.
혹시 이걸로 듀얼혹은 트리플 모니터 사용하라는건가요??
스펙은 위와 거의 엇비슷하나 OS가 아직 4.0으로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아마도 얼마후에는 올라가겠지만 아직까지는 안정적인 걸 추구하는듯 합니다.
낸드가 8기가밖에 안되며 위에서 언급한 무게도 그렇지만
기능버튼이나 Port를 튀어나오게 해서 두께가 전반적으로
약간씩 두꺼워진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감이나 펌웨어지원은 어차피 Teclast니까 꽤 괜찮은 편이지만
지금은 수정되었지만 초기 펌웨어에서 SD/TF 카드 인식문제와
자막싱크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3. Onda VI40 (1월 중순출시)
Allwinner A10 (Cortex A10)
DDR3 1G
8기가 낸드
9.7인치 IPS
정전식 5터치
GPU: Mali 400
안드로이드 4.0
USB 1(Host), USB 2(OTG), HDMI mini (2160p 지원)
전면, 후면 카메라 (전면 0.3 메가 픽셀, 후면 5.0 메가 픽셀)
무게 ?
높이 ?
전면 검은색 후면 은색
가격 18-19만원
배터리: 6000mAh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예약 판매중인 물건입니다.
위의 두개와 다른 Allwinner A10 CPU를 사용했고
특이하게도 후면이 5.0메가 픽셀이며 후래쉬를 지원한다고 합니다만
아직까지 확인은 안되었습니다.
들어간 펌웨어가 4.0이다라는 점외에는 펌웨어 대해서
어떤것이다라는 데에 대한 아무런 설명이 없으며
사진을 봐서는 Ployer MOMO11보다 무거울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자인만 보면 예전에 있던 Gpad GForce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실제로도 그 회사에나 나온 껍데기를 재활용하는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Onda사의 제조한 물건이니 마감이나 펌웨어 지원에는 문제가 없으리라 봅니다.
그외 다른 단점에 대해서는 출시되기 전까지 아무런 평가를 내릴수는 없지만
Onda라는 이름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예약을 한듯 합니다.
이외 다른 IPS계열의 타블렛은 많으나 20만원 이상이어서 언급은 안했습니다.
하지만 Yuandao N90와 Cube U9GT2의 경우 현재 1300위안 (25만원대)까지
떨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9.7인치 시장이 격화되면 가격도 같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되긴 하나
Yuandao N90의 경우 배터리의 용량이 8000mAh에 10점터치까지 되기때문에
6000mAh대가 대부분인 20만원미만의 9.7인치의 다른기기와의 경쟁에서도
살아남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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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모어
12.28 13:21
성야무인님 덕분에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
역시!! 감사합니다. 저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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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hy
12.28 17:29
지금 F1을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지만 램이 부족한 것이 조금 아쉬웠는데, 이렇게 보니 새 기종 욕심이 생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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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
12.29 00:58
IPS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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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N90이 젤 끌립니다만, N12도 너무 좋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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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시계
12.29 11:45
나중에 Onda VI40가 N90보다 많이 저렴하다면 써보고 싶네요,,
N90의 가격이 많이내려가 비슷해지면 N90이 1순위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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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12.29 22:54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Teclast A10 요즘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
근데 내용 중에 Allwinner A10은 Cortex A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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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MoMo11 에 들어간 OS가 정말 ICS라면, 정말 절실히 필요한 버튼은 전원버튼 하나입니다. [전원버튼은 무조건 있겠지요~]
볼륨조절, 뒤로가기,메뉴,홈 키는 안드로이드 3.x부터 강제로 하단부에 나오게 됩니다.
물리키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쓰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갤럭시 넥서스와 갤럭시탭 8.9,10.1은 물리 뒤로가기,메뉴,홈키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MoMo11이 가장 좋네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MoMo11에다가 OndaVi40스펙이면 딱일텐데~
총알 장전되면 9.7IPS 태블릿 하나 장만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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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11의 경우 마감이 안좋다는 이야기가 중국측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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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런가요?
심플하게 생긴것이 좋은데 ㅠㅠ
Vi40이나 예약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