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즘 들이대 보고 있습니다.

2012.01.09 19:51

만파식적 조회:838

뭐 내새울 건 없는데.... 


아니.. 내새우기 보다는 움츠러 들어야 맞는데....


그래도 너무 마음이 기울어 있는거 없는거 다 보여 주면서 


들이대 보고 있습니다. 


한 10여년 갈고 닦은 연애편지 솜씨가 그럭저럭 아직은 봐줄만 하거든요. ㅋㅋㅋㅋ


댕강 짜르진 않았는데 후속타는 없군요. 


이러면 더 속타는데..... 하앍하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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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를 불면 적군이 물러가고, 병이 낫고, 바람과 파도가 잔다"
                             萬波息笛(만파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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