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한테 들어올 3개의 기기외에 1개기만하고 올해말까지 리뷰는 없을겁니다. (마지막기기는 후보골라주세요)
2012.01.12 21:42
리뷰를 너무 많이 했더니 지쳐갑니다. ^^;
더구나 리뷰하는 물건들이 출시한 중국에서 조차 자료를 얻기 힘든 물건들이기 때문에
(Teclast의 P75는 제외~)
아예 1-2주간 준비하지 않는 이상
여러가지 자료를 준비할수 없고
또한 그런 작업자체가 제 전공을 넘어설 정도가 되서
(제가 주로 노가다및 수치분석을 주로 하는 분야긴 하지만 공대쪽하고 굉장히 먼 분야입니다~)
벅찬감이 있습니다.
앞으로 저가 이북단말기 2대의 리뷰와
Teclast P75의 리뷰외
시간이 될경우 한가지만 더할까 합니다.
물론 이건 이북단말기인데
아마존 킨들DX3나 아이리버같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비싼 물건은 하지 않을겁니다.
후보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리뷰할때
한국인에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국외에서 나름대로 내실있다고 평가받고 가성비가 좋은 물건들을
후보로 선정해서 리뷰를 하고 있기때문에
그런회사물건이 될겁니다.
위에서 언급하지만 어떤 사양을 가진 기기를 리뷰할것인가가 중요한데요.
제가 생각하는 그 마지막 한가지의 후보는
E-Ink를 채용했고
5-7인치사이의 단말기에 가격은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8만5천원이하의
물건이면서 FM라디오, wifi (될수 있으면 3G기능도~), 다양한 포멧지원에
음악지원까지 되는걸로 할겁니다.
문제는 어떤크기냐입니다.
여기서 질문 드리는데요
5-7인치급인데 써보신 분들중이 E-Ink 이북단말기 중에
5인치만 되어도 가독성이 좋은가요? 아니며
6에서 7인치급으로 가야 되나요?
인치수가 줄어들면 기능이 늘어나고 인치가 커지면 기능은 줄어드는대신
화면이 커지니까요..
시간이 많다면야 5, 6, 7인치급을 하나하나 다 사서 리뷰하겠지만
그게 힘들어서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코멘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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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1.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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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01.12 21:51
저는 5인치 핸드폰을 실사용 해보았는데, 이 경우 상하좌우 여백 없이 5인치를 가득 채워서 사용해야만 어느정도 읽을만 하다는 것이 개인적인 판단이었습니다. 이북에서 상하좌우 여백을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면 5인치도 괜찮을 것 같고요,
또 고려해야 될것 중 한가지는 인치 대비 무게로 따져서 포터블 환경에서도 한 손으로 장시간 들고 읽기 편한 정도를 우선시 하면 어떨까 싶어요. 7인치가 5인치 대비하여 무게가 거의 비슷하다면 7인치가 좀 더 나을것 같아서요. 그러나 5인치가 가방없이도 주머니 속에 들어가는 사이즈의 마지노선이라는 점 또한 무시할 수가 없겠군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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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보시면 4.3에서 5인치급 안드로이드 PMP나 MID를 다수 리뷰를 했는데 실제 방출했을때는 정말 인기가 없더군요. 그리고 공구 진행했을때 역시 5인치급의 Yuandao N50의 경우 N12보다 3분의 1수준밖에 구매신청을 하지 않은거 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드로이드계열에서는 5인치급이 핸드폰을 제외하고라도 (핸드폰역시 5인치급 되니까 부담스러워 하는사람이 꽤 있어서) PMP쪽이나 MID는 그다지 인기가 없는데 반해 이북 단말기쪽은 잘 모르니까요. E-Ink쪽에서 5인치급이 제대로 잘나갈수도 있으니 5인치급도 후보로 넣어봤고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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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01.12 22:02
네. DPI를 선정요소에 추가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화면이 작더라도 좀 더 또렷한 글자가 눈의 피로도에는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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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쟁이
01.12 21:56
이북단말기 즉 e-ink 제품을 리뷰하실 생각이시면
꼭 7인치 정도는 되는 기기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얼마전 소니의 prs-t1이라는 기기를 써보았습니다.
단순 텍스트 보기에는 6인치가 나쁘지 않습니다만.. pdf를 보기 위해서는 6인치에 1024 정도인 스토리hd 정도는 되어야 pdf를 볼만할 것 같습니다..
아 제가 e-ink 제품을 사용하는 용도는 pdf를 보기 위함이라 이렇게 요청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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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k 탑재에, 16:9 7" 제품이 있다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다양한 기기를 리뷰해보셨고, 아이패드2를 써보셔서 알겠지만,
효용성과 휴대성을 적절히 겸비한 크기는 딱 7인치 인것 같습니다.
아이패드처럼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은 또 그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지만,
전자책이라는 것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읽을 수 있어야 하고, 가독성도 좋고, 배터리도 좋아야 하니,
작은 책과 만화책의 크기에 거의 1:1로 대응이 가능한 7인치 급이 딱인것 같습니다~
PS. 전공이 당뇨병 관련이라고 하셨었나요? PT하듯이 잘흐르는 글을 읽다 보면, 원래 직업/전공을 유추할수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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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관련이고 이걸로 캐나다에서 석박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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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엄청나시군요;;;
뭐, 전공이랑 별도로 "생활취미전공" 비스무리하게 전혀 상관없는 곳을 파는 분들이 많죠~
[특히 오디오나 카메라는...]
저는 전공과 취미전공이 일치합니다만, 성야무인님처럼 열성적이였나, 반성하게됩니다~
좋은리뷰 부탁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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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
01.13 00:07
이북전용기라면 최소 6인치입니다. 그리고 pdf를 주로 읽는다면 최소 7인치여야 합니다.
실제사용에서는 여백없이 포맷된 경우가 거의 없어서 5인치는 사용하기 불편이 따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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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01.13 00:32
좋은 실사용 정보네요. 6인치 또는 7인치 중에서 괜찮은 조건을 갖춘 녀석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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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시계
01.13 00:58
북큐브815 사용했었는데 사이즈가 작으니 보기가 조금은 불편하더군요,,
7" 정도나 8"가 좋은거 같습니다.
가격 저렴하고 기능이 다양하면 좋겠지만 힘들겠죠,,
그래도 대륙에서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8" 제품 저렴하면 구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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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치는 채택을 안하는 이유가 꽤 무겁고 꽤 큽니다. T_T~~ 주머니에 안들어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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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찾아보니까 5인치짜리가 350위안정도 6인치짜리가 380-400위안정도더군요. 7인치짜리는 450위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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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쟁이
01.13 08:58
어떤 물건들인지가 궁금합니다 ㅎㅎ
물건중에 투표받아서 고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7인치 e-ink 기기라면 정말 관심이 많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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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이네요. 5, 7인치급의 중국계 E-ink 단말기의 경우 언어확장성이 높지 않습니다. 즉 해봐도 한글 지원이 안될지 모릅니다. 6인치급의 경우 가장 많이 팔리는듯 헌데 그렇다고 해서 PDF가 잘 보인다라는 보장은 없구요. 일단 좀더 찾아 봐야 될것 같습니다.
좀 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