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1 과 GF1(중고) , 소니 미러리스
2012.01.16 11:05
결혼전에 카메라를 지를까합니다.
지르려고하는건
GX1 , GF1, 소니 미러리스(추천이 무지많더군요^^)
어느것을 추천하시나요...?
파나소니의 경우 단렌즈군이 워낙 막강해서..
F1.7 짜리 단렌즈가 땡기네요 ㅠㅠㅠㅠ
소니의 경우 셔터렉 해결했다는 이야기와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셔서^^;;
예산은 렌즈까지 150정도입니다...
DSLR도 생각중이긴합니다만,
아무래도 너무 무겁고
들고다니면 DSLR은 항상 한짐이더라고요...
(어차피 제손에 들어오면 다 똑딱이입니다.)
혹은 아이폰 4S로 기변할까 생각중입니다...ㅠㅠ
(한달에 6만원정도내면 공짜라네요... )
코멘트 10
-
소니 a55+렌즈 를 추천 드립니다 55가벼워요 ㅎㅎ
-
JM
01.16 12:15
카메라는 결과물 보고 직접 마음에 드는걸 고르세요~ 플리커 가서 바디랑 렌즈 이름 치면 그걸로 찍은 사진이 나옵니다
-
아무래도 결과물은...
단렌즈 쓴 파나소니가 맘에들어요ㅠㅠㅠ
-
클라우드나인
01.16 14:04
넥스 결과물은 단연코 비추예요..
공학적인 사진을 좋아하신다면 모르겠지만..
넥스+좋은단렌즈 물리면 수치는 좋은데 찍어보면 영 아니예요.
-
애 나오기 전엔 그냥 무조건 씬부 이쁘게 나오는 카메라 구하시면 되요.
애 나오고 1년 지나면... 무조건 동체추적 최강 플래그십으로 고고씽
-
5D 썼었는데요...ㅠㅠ
동영상 지원하는 FF카메라는..가격이 안드로메다로가네요 ㅠㅠㅠㅠㅠㅠ
-
iris
01.16 18:49
개인적으로는 m.포서즈 계열을 추천하기는 하나, 이 넘에 들어가는 LiveMOS가 장단점이 꽤 있는 물건이기에 정말로 화질이 좋아 추천하느냐 묻는다면 그 때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LiveMOS를 쓴 바디들은(그래봐야 올림푸스와 파나소닉뿐입니다.) 청색 표현 능력은 좋아 맑은날 풍경사진용으로는 쓸만하지만, 암부 노이즈가 심합니다. 이는 이미지 프로세서(파나소닉 비너스엔진, 올림푸스 트루픽)의 한계이기도 하나 LiveMOS 그 자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즉,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ISO를 있는대로 높여 사진을 찍기에 적합하지 않고, 구름이 많거나 아침에 광량이 부족할 때 암부 노이즈가 꽤 드러납니다. 카메라 디자인이나 인터페이스 레이아웃은 괜찮지만, 아무때나 생각없이 편하게 찍을 수 있는 카메라로는 너무 '낮인간' 카메라입니다.
-
깔끔하고 시원한 답변감사드립니다~
-
꼬소
01.16 21:45
사징기는 작고 가볍고 막 찍을 수 있는게 더 좋습니다.
어짜피 실내에서 찍는다고 하여도 어둡기 때문에 몇백만원 짜리 dslr로 찍어도 거기서 거기입니다.
(조금 차이 납니다.)
차라리 싼 보급형 카메라에 플래쉬 치고 찍는거에는 절대 따라 올 수 없습니다.
그러니 작고 아담한 카메라 사시고.. 애기가 걸어 댕기고 포즈 잡아 줄 때쯤 좋은 카메라 사실길 추천합니다.
(요즘 컴팩트도 AF 빨러요~~)
nex c3 사용하고 있는데, 전 화질보고 산게 아니고 동영상과 스냅을 찍을려고 사긴 샀지만..
dslr에 비해 AF며 화질이며 떨어지는건 없습니다. 다만... 가격이 일반 보급형 dslr에 비해 비싸고
배터리가 정말 빨리 닳습니다. 그거 외에는 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MF렌즈들 이종교배도 하고 있는데 MF렌즈들이 많다면 이것도 꽤나 괜찮은 선택이긴 합니다.
-
버스군
03.06 14:09
미러리스는 소니가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