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9년 1월에 있었던 용산 재개발 참사가 벌써 3주년이나 되었네요.

경찰 1명을 포함해서 총 6명을 저 세상으로 떠나 보냈는데

사건 현장은 아무런 개발도 없이 단순히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재개발이 쉽지는 않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 당시 용산 재개발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분명 다양할 것입니다.

서로의 이익이 달려 있었던 문제였으니 말이지요.

 

한편으로는 굳이 경찰이 그렇게 진압을 했었어야 했나는 생각도 들고

세입자들도 자신이 목숨을 걸만큼 그 가게가 그렇게 중요했냐는 생각이 들더군요.

 

...

..

.

 

요즘은 뉴스에서 즐겁고 감동적인 소식이 너무 없네요.

그나마 이혜민 아나운서 얼굴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인것 같습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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