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흠흠, 

안녕하세요, 토로록알밥입니다. 


정말 백만년만에 글을 쓰는 듯 하지만;;

이전 글을 언제 썼는지..


요즘 A10덕분에(?) 활기찬(?) 모습

보기 좋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뭐 그렇습니다.;;


요한님이나 성야무인님, 그리고 파워맥스님 등등

공구를 진행하는 분들의 노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전 사지도 않았지만, '존경'의 마음이 솟아나네요. 



아, 본론으로..

요즘은 10개월된 아들을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이제 먼저 '까꿍'놀이를 '제안'(?)할 정도로 많이 컸습니다. 

들고, 흔들고, 뽀뽀하고...

아들을 위해서 육아일기겸겸해서 팟캐스트도 가~끔하고 있고, 

아들을 위해서 더욱 건강해져야 겠다 싶어서 '술도 끊었습니다.' 

새해 소원도 아들아들아들의 건강.


그리고 설날이 되고 아버지를 만나니, 

아버지도 내 마음 같았겠거니 생각하니, 

지금도 무심한 이 아들이 얼마나 불효하고 있나 느껴지더군요. 


조막만한 안드로이드폰도 매형 덕에 쓰고 계시지만, 

액정도 작고, 기기 성능도 딸리는지 불편해하세요. 


갤탭이나 아이패드 사드리면, 

싸이월드나 페이스북 가입하고 친구추가만 해놓으면

손주사진도 보고 하실텐데 말이죠. 




결론, 

용돈을 모아봐야 하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구진행하시는 요한님은 좀 더 받으시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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