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뒷 끝인가요?

일하기 싫어요....

하긴 일하고 싶었던 적도 없군요.

아무튼,,,,

스타게이트 시리즈를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SG-1 8시즌 마치고

아틀란티스 1시즌 보는 중입니다.

SG-1 시리즈 첨 시작할 때만해도 시트콤 분위기였는데, 8시즌부터는 엄청 그래픽에 투자해서 그런가 우주전함끼리 부시고 우주전투기 전투가 마구 나오니 눈이 휘둥그래 해졌습니다.

아틀란티스로 가니 이제 전투기 신은 그냥 껌으로 나오는군요..흠냐...

그나저나 고대인은 무적인 줄 알았더니, 아틀란티스에서는 고대인도 무서워하는 적이 있었군요.

역시나 우주는 넓은 건가요?

유니버스까지 가야 하는데....헉헉

94년도에 스타게이트 영화를 봤을 때는, 그때는 커트 러셀이 잭 오닐이었죠...

모 이렇게 허무한 영화가 있나 했는데....SF류를 좋아해서 엄청 기대했다가 사막에서 활극 보는 느낌이라...

가자마자 무기 뺏기고 노역을 하지 않나...쩝...

암튼 그 별거아닌 영화에서 이런 대작..대하시리즈급 드라마가 나온다는 걸 보면...

미국의 콘텐츠 생산 능력은 일단 알아줘야 할 것 같습니다.

유니버스 같은 세기말 분위기도 좋은데...

뒷편이 나왔으면 합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