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보 카페시모 (캡슐)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탈리피(catalify) 시스템 사용하는 다른 캡슐과 호환이 되어서 괜찮다고 하는데, 아직 다른 캡슐을 먹어 보진 않았지만 치보 캡슐만으로도 충분히 만족감은 줍니다...

시음은 다 가능하니... 한번씩 시음해 보세요... 

신촌 현대백화점 9층 가시면 네소프레소와 CTBL 시음 가능합니다. 

저는 둘다 괜찮았어요... 사람마다 입맛과 취향이 다르니 그건 알아서 ㅎ 

돌체 구스토에 대해 인터넷 검색해 보니, 간단하고 편리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네요.

에스프레소 머신은 씻는게 귀찮아서 저도 몇번 사용해 보고 드립식 커피메이커만

이용합니다. 그래서 주로 아메리카노나 내린 커피에 우유만 타서 마시게 되는데..

우유 거품이 많은 라떼가 아쉬울때가 있죠.

돌체 구스토는 제한된 원두만 맛을 볼 수 있고, 우유 캡슐로 라떼나 마끼아또 같은것을

만든다고 하는데.. 왠지 커피에 텁텁한 프리마 넣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일 것 같네요.

다양한 커피 원두 맛을 즐기고 싶다면 그냥 드립 방식의 커피 메이커 구입하세요. ^^

저는 필립스니 브라운같은것 자동으로 여러개 사용해봤는데 여러가지 다른 이유(as,고장, 청소불가 혹은 비싼 유지비등)로 다 만족하는 것이 없더군요. 그래서 결국에는 손으로 눌러짜는걸로 귀착했습니다.  아마 고가로 올라가지 않고서는 이게 최선일거에요.  전자동은 가정용으로 튼튼한걸 못봤고 고장나면 고칠때마다 또 고장나기 쉽고 스트레스쌓여요.  몇번 고치면 새것 가격나올정도로 받아먹으니까 잘 생각하시고요.  네스프레소는 기계보다 캡슐이 은근 비싸고요.

준용님 말씀이 맞기는 합니다만... 과연 하루에 두세잔 마시자고 업소용까지? ^^ 아무리 중고래도 가격도 가격이고 말이죠.

캡슐 쪽에서는 일리가 가장 평이 좋습니다만, 가격이 장난 아니라는게 문제죠.

돌체 구스토는 장난감입니다. 구매를 말리고 싶습니다. 우유 캡슐이 프리마 맛이 아니라 탈지분유 맛이 납니다.

돌체 구스토를 살 바에야 차라리 조금 더 투자해서 네스프레소를 사는게 낫습니다. 우유는 따로 거품을 내시고요.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간다면 100만원은 약간 모자란 느낌이 있습니다. 그라인더도 구매해야 하기 때문이죠.

전자동은 편리하긴 한데 상대적으로 비싸니까 (전자동을 사면 그라인더는 필요 없긴 합니다만...) 보통은 반자동을 선택하게 되죠.

에스프레소 머신 쪽에서는 실비아가 가격대비 성능에서 가장 추천되는 모델인 것 같습니다. 실비아+록키 조합이 200만원쯤 합니다.

이거보다 약간 가격이 싼 것으로는 가찌아 제품들이 있습니다. 가찌아의 클래식+MDF 하면 100만원이 좀 넘어가는군요.

사실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은 고장날 이유가 거의 없기 때문에 직수입 제품을 사거나 중고를 사는 것도 괜찮습니다.

국내에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으므로 중고를 사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참, 아주 저렴하게 적당한 수준의 커피를 즐기고자 하신다면, 모카포트도 괜찮은 대안입니다.

우유는 따로 밀크팬을 이용해서 데워드시면 됩니다.

머신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10만원 미만으로 돌체 구스토보다 훨 나은 양질의 커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물론, 설거지가 좀 귀찮기는 합니다만...

네스프레소로 기울어지고있습니다...

모카포트 써봤는데, 너무 불편하드라고요ㅠ

혹은 베트남식 커피로 갈까합니다.......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는 집에선 네스프레소, 사무실에선 돌체구스토 쓰는데요. 둘 다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돌체구스토 행사가 이달 말까지던가요? 8만원어치 캡슐 오늘 받았는데요, 뿌듯하던걸요? 아무래도 네스프레소보단 돌체구스토가 싸게 먹힙니당.

분당 미금 킴스클럽 모든하우스 에서 픽시를 30밑으로 판매 하더군요.

백화점 보단 10% 정도 싼듯합니다.   이뻐요~~ 

캡슐 고르는 재미도 있고...  하루 한두잔이면..갭슐도 좋은 대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