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수..
2012.02.05 16:41
꼬꼬마 애기 시절...
15년전 'now'라는 앨범이 나왔을 때..
우연히... 우연히.. 듣고...
'우와... 이 사람 노래 너무 좋다...'라는 막연한 생각에..
잘알지도 못하는 꼬부랑말 앨범을 덜컥 샀습니다..
Regine
아실라나요... ㅎㅎ
그 후 3집까지인가... 4집까지 고등학교 때 샀는데..
워크맨과 함께.. 사라졌었죠... 독서실 사물함에 같이 넣어 뒀었는데;; 췌;;
우연히 'say you love me' 듣고 아... 이노래를 부른 가수가 예전에 있었지라며,
지금 다시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좋네요... ㅎ
그 때는 참 신선했는데...
지금도 좋긴 좋습니다..
사람마다.. 자신만의 명반은 따로 있겠죠... ㅎ
제대로 치지도 못하는 기타..자기 손이나 제대로 보지.. 제 눈을 왜 그렇게 쳐다보며 불렀을까요. 히히
아련..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