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직장인 평균연봉이 2천624만원이었습니다. 이정도면 어느정도 위치인지 아실수 있을겁니다.

절대로 적은 금액 아닙니다.

첫 직장 에서 첫 월급 받을때 노란편지봉투에 28만원 조금넘는 지폐와 동전이 있엇습니다. ㅎㅎㅎ

세후 3000이면 엄청 쌘거죠~ 

(4년제 나오던가 전문대에서 하급자격증받고 나와서 경력 6년 쌓던가 해야 받는 자격증가진사람(저)이 점심값 3000원덤받아서 110만받는판에...)

(작년에 일했던곳은 일급 45000주던데 여기는 48000에 밥값3000원 더주어서 행복한 판)

많이 받으시네요.

저보다 훨~~~씬 많이.... 부럽네요.

적은 금액은 아니네요

그정도면 아주 좋은 것 같네요

아주 좋은 조건 같은데요? 월200에 상여금300%해야 3천 나오는데요 ㅡㅅㅡ 직장생활 10여년하거나 대기업 아닌이상 저 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 

얼마나 일했느냐가 중요할거 같은데, 초봉이 세전 3000이면 꽤나 높은듯합니다.

열심히 해야죠 :)

IT 관련 석사 졸업하고 '세전' 연봉 3천도 못 받는 사람들도 일일이 사례를 들기도 어려울 만큼 많이 봤습니다.

제가 있는 분야는 석사졸업 신입이 월 150을 못받습니다.

공부는 머리터져라 하고 일도 맨날 영어와 씨름하며 스트레스 이빠이 받고.... 게다가 비정규직이 80%....

저주 받은 분야입니다.

전 2천인데;;; 저도전문대졸이구,,, 대전입니다;;

대전이 임금이 많이 싼편이라고 하더군요..

직종과 연차에 따라 연봉은 달라지는거 아닌가요? 

IT 직종에서는 냉소님 말대로 석사 졸업해도 대기업이 아닌경우 3천이 안 넘는 경우 허다합니다.

케퍽에 왠 카더라인가요. 

통계적으로 소득분위를 나누면 3천넘으면 꽤 사는편에 속합니다. 대부분근로자가 1천만원 후반대거든요.

약 40%정도인걸로 보고서 본적있네요

음.. 어떤 직종에서 어떤 근무조건으로 일하느냐가 중요하겠죠. 막연히 3천. 이러면 애매합니다.

주 5일에 9시출근 18시퇴근 야근하나 없이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고 상여금에 각종 휴가비 지원 등등인 사람이 3천인거랑

생산 3교대 특근, 야근, 상여 다합쳐서 3천인거랑은 다른거죠.

돈은 흐름이기 때문에 지금 못 번다고 해서 나중에도 계속 못 벌리도 없고...

지금 많이 번다고 해서.. 나중에도 계속 많이 벌 리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면으로... 그냥 물을 길어다 파는 일을 한다고 해도..(김선달)

일반적으로 깨끗한 물을 시원하게(따뜻하게?) 배달하는 게 더 많이 벌겠지요.

돈의 유무가 사람을 피폐하게 만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람 경중을 따질 일도 아니니깐요.

위에 글 쓰신 분들 글을 다 읽어보고도 더 궁금하시다면 어디 익명성 게시판에 물어보시는 게 더 좋을 겁니다. ^^

저는 저소득 층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 ^^;

세전 3천도 아닌 세후 3천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