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생각하는 교수라는 부분에서 뿜었습니다 ㅋㅋㅋ

음... 제생각에 교수란... 그냥 가장이란 느낌???

저도 공감합니다. T_T~~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 제가 있는 분야를 하면 무슨 영화에 나오는 우주복입고 백신을 기계 몇번 돌려서 만들어 내는줄 알았어요.. 근데 대학원까지 가니까 그 실체는 교수나 저나 일용직 근무자였어요~~

운이 좋아서 그런가, 권위 내세우는 교수님보다는 그런 것에 크게 신경 안쓰는 교수님과 지내다 보니

저학년때에는 저 그림처럼 '학생이 생각하는 교수님'의 이미지였는데, 요즘에는 다릅니다. '나도 오래 공부하면 비슷해지지 않을까?'

교수님이 함께 생각하고 의문나는 점도 같이 생각하게 유도하셔서 그런가봐요. 안 그런 분들도 많이 계시다던데..

재미있네요.

:)

심히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