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어쩌나요~~ T_T~~ ext3면 마땅한 복구 프로그램 찾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죠..

이클립스. . . . 

저도 초기에 당해본 일이네요.... 

치매예방을 위한 조상님의 선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낫지 싶네요. 위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ext3 파일 날라간것 복구한 경험은 많기는 하지만

서버 하드가 날라간것은 처음보네요.

보통 ext3는 재포맷하는순간 대부분 거의 복구가 불가능해지는 구조이죠..

저도 공부하다가 날라간 경험이 많아서 애도를 보냅니다 ㅜㅜ

간단한것은 ext3grep로도 가능하지만 좀더 큰것은 리눅스 명령어로 해야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에공... ㅠㅠ

에구구... 삼가 조의를...ㅜ_ㅜ..

전에.. 90년대 중반에 5년치 날리고는, 여러 수단을 써봤지만.. 노트북을 쓰는게 최우선책인거 같습니다.

20년치 만들어놓은 코드들 하고 석박사때 논문나부랭이, 과제 수행 결과물들이 한 디렉토리에 쌓여있는데  

40기가가 넘습니다.. 바이너리는 화일이 30%도 안되니..전부 텍스트, 코드들입죠..

나름 살아남은 코드들중엔.. Quick C라고 MSC의 소규모 버전에서 작업한 

어셈블러 섞어 만든 SVGA  라이브러리도 아직 남아있긴 합니다...아시는 분이 계실랑가..^_^;..

개발자에게 최악은 만들어놨던 라이브러리가 날라가는 것인데요.

아무리 몇일전 코드로 백업을 하더라도, 날라간 코드를 채워넣는 것.. 정말 어렵습니다..

그나마.. 노트북 여러대에서 작업을 한다던가.. 집에서는 다른 pc로만 작업을 한다던가..

뭐 그런게 필요하실 듯합니다..

한때는 집에 NAS 따로 두고 연구실들에 여기저기 백업하곤 했습니다만.. 결국 주력 노트북과

집에서 작업하는 노트북 이 둘이 번갈아 백업하는 식밖에는.. 별 방법이 없는듯합니다..

저는 그래서 다음 클라우드에서 중요한 폴더를 통째로 동기화 하고 있습니다.

백업의 생활화...

갤럭시탭이 말썽을 자꾸 부려서 초기화 했는데..........

PC에는 지웠던.. 가끔 보던 사진이 갤럭시탭에 저장되어 있었는데..

다 지웠네요...ㅠㅠ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사람의 사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