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제 팜을 떠날 때가 된건지...

2010.02.25 02:05

꿈동파 조회:891 추천:2

팜의 주요 용도라면 일정, 연락처, 일기 쓰기, 성경읽기가 거의 다 입니다.

예전에는 게임도 했던 것 같은데, 이젠 사용용도가 극히 제한적이네요. 나이를 먹은 이유일지 모릅니다.


작년부터 컴퓨터가 뭔가 문제가 생겨서 싱크가 안되기 시작하더니 이젠 윈도우7을 쓰니 아예 싱크와는 완전히 작별이 되었습니다. 싱크가 되지 않으면 효용가치가 많이 떨어지고, 모든 걸 다 그라피티에서 입력하기도 어렵죠. 다 참더라도 그래도 마지막까지 팜을 떠나지 못하게 한 것이 palmbible인데 만약 이만한 프로그램이 다른 곳에 있다면 이젠 갈아타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2002년부터 지금까지 누가 옆에서 뭐라든 오기로 보일 정도로 정말 가멸차게 사용했습니다.

조용히 책을 읽은 후 느꼈던 감상들, 혼자 여행을 떠난 길에 언제나 작은 가방에서 꺼내 그때그때 기록했던 노트들, 미명도 이르기전 새벽에 일어나 뭔가를 쓰고 싶어 기록했던 일기들... 어두운 밤 침대 한 켠에 기대어 앉아 조그만 백라이트위에 뭔가를 긁적거리던 그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0184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4129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5255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7574
29817 10만원 이내 즐거울만한 기기 해색주 11.29 27
29816 투자들 하시나요? [6] 해색주 11.23 98
29815 셋째 수능이 끝났습니다. [4] 해색주 11.23 58
29814 수능은 우리에게. 대한민국에게 무엇일까요 ? [10] 맑은하늘 11.14 128
29813 커피 원두 바꾸었습니다. [14] 아람이아빠 11.09 155
29812 토요일 아침 5시에 눈이 떠지다니... [8] Electra 11.08 140
29811 대만이 온다.. 라는 유튜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4] 왕초보 11.05 143
29810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21] 왕초보 10.28 270
29809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13] 해색주 10.20 255
29808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471
29807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224
29806 강아지 추석빔...2 [11] file 아람이아빠 10.02 247
29805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276
29804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300
29803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397
29802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922
29801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96
29800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1229
29799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545
29798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351

오늘:
1,982
어제:
7,903
전체:
18,317,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