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에도 몇번 올라왔었는데요..
아무리 싼거 좋아하는 뽐뻐들도 고개를 갸우뚱하는 제품이라 그렇게 치열하지 않을수도 있어요ㅎ

뽐게이들은 비싸게 팔리던 물건을 싸게 살 수 있거나 가성비가 탁월한 제품을 좋아하는데

제가 볼 땐 S9(U9GT2)는 가격에 딱 맞는 성능을 내줍니다.

다만 절대 가격이 다른 패드에 비해 저렴하고,

동영상이나 웹서핑, 에뮬게임 등 일반용도로 사용하기엔 충분한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이죠.

모든 사람이 태블릿으로 인피니티 블레이드 같은 고사양 게임을 하거나 (아이패드)

A/S를 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을 지불 (갤럭시탭)해야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일단 게시된 정보가 많이 없고 어떻게 보면 A10과 성능은 비슷해도 약간 다른 용도의 기기입니다. 즉 A10의 경우 잘만 사용하면 컴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배터리 부분이 약하고 U9GT2의 경우 컴대용으로 사용할수는 없지만 배터리가 강해서 개인 단말기로 그냥 사용하기는 딱 좋습니다. 더구나 A10과 같이 광풍이 일어난것도 아니고 대체기기로 사용하기엔 목적에 따라서 약간 갸우뚱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기기가 적절하지 않는 가격에 나오지 않은건 아니지만 원모델이 되었던 Cube사에 대해서 성능이나 펌웨어가 떨어지는 Ainol처럼 마켓팅으로 열나게 광고를 해서 이슈를 모았던 기업도 아니구요.

어찌되었던 U9GT2의 경우 1시간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꽤 빠른 시간이 팔리긴 할겁니다.

KPUG의 경우 A10을 다수의 분들이 구매하지 않으셨다면야 KPUG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구매하셨겠지만

현재로써는 그거 놓치신 회원들이 대용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을것이고 500대 중에 어느정도 광고를 굳이 하지 않더라도

대락 2-30대 정도는 구매하실겁니다.

KPUG내에서 공동구매할때 동일기기를 구입할 여력은 적으면 20대 많으면 100-150대정도 되니까요. 

(이 기준은 1차에서 7차사이의 공동구매를 기준으로 이야기 드린겁니다~)

거기다가 안태유에서야 저희쪽보다 회원수가 많으니 여기서도 물량이 소모되겠고

뽐뿌나 클리앙에서도 얼마 그외 회원은 아니지만 관심을 가진분들이 몇명 이렇게 해서

물량 소모가 될것이라고 봅니다.

그외 분들중에서는 사용기나 구매후기 및 3월달에 나오는 아이패드2나 다른패드의 추이를 보고

저울질 하는 분들이 꽤 많으실 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8인치가 더 잘 팔릴것 같아요. 아무래도 저가형은 가격이 더 중요하니깐요. 

9.7인치는 사용기가 올라오는 시점으로 판매가 잘 될것 같습니다.

아이패드2와 저울질한 1인입니다. 결국 아이패드2 중고를 선택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