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냠냠입니다.

 

과거 웹에이전시 다니던 시절에 알았던 지인입니다.

경쟁PT에서 몇 번 부딪히다가 인사하고 명함 나누다가 알게 되었는데요.

당시 저는 꼬맹이 개발자, 엔지니어였습니다만 속된 말로 입이 살아 있고 밖에 나가서 지고 오는 일이 없어서

PT나 고객 접점에 많이 섰었습니다.

 

그 당시.. 병특이긴 했지만 일도 재미있고 그래서 한 달에 집에 1번이나 2번 들어가면서 미친 듯이 일했었는데.....

이 사람도 비슷했었습니다...... 직렬이 다르긴 했습니다만 결국 제작 이나 개발이나 다 비슷했거든요.

특히나 당시의 웹에이전시 시장이 웹에이전시하고 대형SI업체하고 프로젝트 가지고 경쟁도 하던 시기였기에...

(디자인이라는 이슈때문에.. 지금은 안 그렇다고 들었습니다만..)

 

진짜 큰 일 할 사람이었는데... 과로사했다니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정말.. 건강이 최고입니다... 휴.. 건강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가 진짜 잘 쓰던 오렌지색이 그립겠네요. 적어도 저한테는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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