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최고 시속 몇까지 밟아보셨어요?
2012.02.21 12:41
아직 무서워서 100이상 못밟겠네요 최고 170도 나온다는데 밟아볼일이 있으려나
근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도로의 제한 속도가 몇이죠?
코멘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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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조정
02.21 13:11
중형차 RPM으로 말씀드리면 3000은 넘어본 적 없습니다. (120은 넘어본 적 없고, 대부분 100이하로 달립니다.)
전... 소중하니까요 :) .... 라기보단 그다지 속도높은게 빨리 도착하지도 않고(한 10분 정도 일찍 도착하려고 과속은...)
, 기름도 많이 먹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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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02.21 13:12
이거 신고당하는건 아니겠죠? ㅋㅋ 110 km가 최고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180까지는 가끔 밟습니다 ^^;; -
카니발로 180 정도까지 땡겨 봤습니다. 그 이상은 안나오더군요.물론 불법이죠.ㅎ 오토바이는 100만 넘어도 160정도로 느껴지긴 합죠. 125cc 짜리로 100정도 밟아본적 있습니다. 한국은 110이 아마 최고 제한 속도일꺼에요. 그리고 바이크는 고속도로 진입이 불가 라는.. 일반국도는 대부분 80이 최고 속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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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로 160까지 밟아봤습니다만.. 확실히 차에 무리가 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요즘엔 좀 많이 밟으면 130까지만 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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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니
02.21 13:25
아반떼HD 디젤 네비속도로 210KM까지 달려보았습니다만 다시는 하고싶지 않은짓입니다.
대전 대구 방향으로로 고속도로 타다가 뻥뚤린도로에서 차량의 성능테스트겸 해서 주욱~ 밟아봤지만 200km를 넘어가니
차량의 롤링때문에 식은땀흘린기억이있네요 요즘은 80~100km 밟고다닙니다. 고속도로는 130km
크르즈컨트롤 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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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은흐림
02.21 13:26
생각없이 밟고 있다가 160까지 밟아봤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평소에 120-130정도로 달리는데
오토바이들이 항상 저를 추월해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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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21 13:29
과속은 자랑할 것이 아닙니다... -
600 정도까지 달려봤어요...
사이버포뮬러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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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2.21 15:36
그 정도는 저도 내봤습니다. 다만 기대와 달리 드라이빙이 Static한 AKF-0/G보다는 Dynamic한 AN-21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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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뚱
02.21 13:47
10만원 과태료 납부 후로는 항상 규정속도네요. 속도계 안봐도 올림픽이나 강변 달릴때 속도계보면 정확하게 80이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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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경제속도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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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02.21 13:50
모닝으로 120요.
110넘어가면 컨트롤 못하고 죽을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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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할말이 없습니다.
00~05년 사이에 과속으로만 80만원 정도 벌금 냈습니다.
100% 이동식 과속 단속 장비에 찍힌거구요.
요즘도 안전 운전 한다고 하지만, 고속도로나 뻥 뚫린 고속화 도로만 가면... 휴~~ 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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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고속도로 첨 생겼을때 25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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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2.21 13:53
밟은건 아니지만... 215km 까지 느껴(?) 봤습니다.. 서울가는 대진고속도로에서 카니발 조수석에서 느껴 봤는데...
그냥 100km 같아요.. 다만.. 주위의 차들이 멈춰 서 있을 뿐...(분명 고속도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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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40이 끝이네요 평균 100 ~ 110 항상 2차선을 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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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02.21 14:17
아이써티 디젤로 130쯤...괜히 더 밟아봤자 속도는 별로 안 나고 소음만 심해지더군요; 아버지차 가끔 빌려타면 정말 잘 나가던데ㅎㅎ 어머니의 소나타 빌려탈 땐 역시 아버지차만 못하더군요..역시 차는 좋은차를 타야...?읭? ㅎㅎ -
강릉시내에서 대구시내까지 정확하게 1시간40분만에 온적이 있습니다.
ㅠ.ㅠ 제가 운전한게 아니라 아는 사장님이 운전 했는데...
세상에 태어나서 그렇게 무서웠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냥 고속도로에서 차들이 알아서 비켜주더군요. 아직도 그때의 경험은
무섭고 신비한(?)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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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340 Km 를 1.66 시간이라면 평균 시속 204 Km/h 이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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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kabas
02.21 15:01
지방에 차량 통생수 적은 고속도로에서 소나타로 180까지 밟아봤네요.
물론 직선 도로에서 한번 올려 본거고... 평소에는 규정속도 잘 지키는게 마음이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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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그건 뭔가요?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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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2.21 15:33
시속 170km는 아니고 일단 설계 최고 속도는 155km/h일겁니다. 물론 내리막길에서 있는대로 엔진 터져라 밟으면 그 속도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집안의 차량인 구형 아방이로는 170km/h까지, 제 멍멍이로는 설계 최대 속도인 145km/h까지 내봤습니다. 다만 과속은 확실히 자랑할 것은 못되는건 맞습니다.
추신: 확실히 과속은 자랑할만한 일은 못됩니다. 하지만 도로의 흐름에 따라서 조금 더 속도를 내는 것까지 '무조건' 뭐라고 하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정속만 지키는 것이 뒤의 도로 흐름을 막히는 것으로 바꿀 때가 있기에 그 때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맞춰가는 것이 좋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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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섭 Lee
02.21 15:50
마티즈로 고속도로서 135달려밨어요. ㅡㅋ. 차가 붕뜨는 듯한 느낌. 바람에 작은차로 차선을 지키기가 힘들어요.
보너스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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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빈업하고 신대구부산에서 젠쿱 미터기 함 꺽어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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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보스茶
02.21 16:38
음...아....음.....쓰기가 그렇네요...
자랑할만한것이 아니기에....목숨은 소중한 것입니다...험험...
이젠 과속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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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gal
02.21 16:59
a6로 강릉 속초에서 200-210까지는 밟아본 적 있습니다.
운전스킬을 돈주고라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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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다들 한번씩은 있는데로 밟아본것이군요!!! ㄷ ㄷ ㄷ. 운전은 가늘고 길게 해야함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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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닉네님
02.21 22:39
인천공항가는길에 260가까이 붙여봤어요 ㅡㅡ; -
상황이 다르기는 합니다만, 225km까지 달려봤습니다. 다만 합법인 곳이었습니다. 더 달릴 수 있었는데, 목적지 출구를 나가야해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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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22 00:44
225km 가 합법이라뇨???
어디인가요??? -
왕초보
02.22 05:43
아마도 아우토반의 일부구간인듯 합니다. 지구상에서 225 km/h 가 합법이려면 속도제한이 없어야 하는데.. 미국 일부주에는 주간에만 속도제한이 없어지는 곳이 있기는 합니다만.. 설마 그런 오지에 가지는 않으셨을테고요. 또하나는.. 뱅기를 조종하셨을수도. ( '')
불법 어디까지 해보셨어요? 를 물어보시는 거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