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목 그대로 무지싼 원룸에서 살고있습니다

1년에 140만원+보증금 10만

이 주변에서는 젤 싼방이네요 

방은 좁지만 딱히 넓어도 놓을게 없기에 별 불만없이 살고있는데

다만 딱 두가지 불만이 있다면..

첫째는 난방 

둘째는 이웃 입니다 


난방문제는 1층 공동 심야난방을 이웃집 할아버지께서 난방비 아끼신다고 자꾸 밤에 꺼놓으시던게 문제여서 해결이 되었고

 

이웃이 문제인데...

방값이 싸다보니 중국인들이 많은데...

위에서는 쿵쿵대고

옆에서는 와하하와하하하 왁자지껄

아침에 출근하다보면 종량제봉투도없이 내놓은 쓰레기들..

쓰레기문제는 그냥 건너 뛴다고 해도

소음문제는 정말...

직접 찾아가서 말해도 그때뿐이고

이번 계약기간만 끝나면 좀 비싸도 다른집으로 이사가야 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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