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net에 아이패드3용 초고해상도 패널을 패널제조사들이 공급을 제대로 못맞추고 있다는 기사가 떴는데 아주 신빙성이 없는 건 아닙니다.

전 처음에 AH-IPS와 IGZO(인듐갈륨징크옥사이드)소자 둘다 쓰는줄 알았더니 IGZO만 들어가는 듯 합니다.

근데 저 IGZO가 연구되어 상용화된지 얼마안된 소자기도하고 기존 인듐옥사이드같은거보다 만들기도 까다로워서 공정수율이 낮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실제로 그런가 봅니다.

다만 패널들이 작년부터 열심히 생산하고 있었고 이미 북미지역 아이패드3가 운송되고 있다는걸보면 초도물량은 채운거 같습니다. 하지만 다르게 보면 초도물량 이후론 좀 기다려야하고 한국을 포함한 2~3순위 발매국가는 발매일이 늦을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