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유, 무서워요.

인명사고 날 수도 있는 상황인데 아찔하네요.

자동차 회사들의 대응이 더 화가납니다. 보험회사는 뭐하는건지...

급발진을 인정한 자동차메이커는 아직 없는걸로 압니다. 전에 경력 30년인가 택시기사가 몰던 택시가 세차장에서 급발진을 일으킨 장면이 cctv에 녹화되서 공개된적도 있었습니다. 그 차는 심지어 키를 뽑아서 창밖으로 들고있어도 계속 미친듯이 움직이더군요. 차종은 yf소나타였나 현대차였고 공론화되지는 않은걸로 기억합니다. 일설에 에쿠스를 보상으로 받았다는 루머가 있더군요. 아마도 현기차는 인정안하고 적정수준?의 보상으로 처리될듯 합니다.현재는 과실입증의 책임은 피해자(소비자)에게 있는걸로 압니다.(차의 결함을 전문가도 아닌 소비자가 밝힌다는게 말이 안되죠) 이게 어서 무과실 입증을 제조사가 하는 걸로 바뀌어야 할텐데 문제긴 문제입니다. 블박이 있지만 화면만으로 재판에서 결정적 증거가 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현재 유통되는 블박중 중력센서 외에 브레이크 작동 여부까지 기록되는건 아마 하나인가 밖에 없을겁니다. 이런 블박의 기록이 재판을 통해 증거로 인정된다면 조금이나마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헐 무섭군요 ㄷㄷㄷ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20304211505539&p=sbsi

요즘엔 다 오토라서 클러치가 없는게 안타깝습니다 무서워요;;

이런 영상은 유튜브에도 올라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동차 메이커들은 언제까지 눈가리고 아웅 할려고 하는지........ 

생각해보니 진짜 클러치만 있어도 문제되지 않을 것 같군요.

비상용으로 클러치를 달아주면 안 되나? ㅎㅎ

아님 옵션으로 <급발진 예방 클러치> 뭐 이런 걸 넣어주면 좋겠군요.

운전하고 가다가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클러치 꾸욱!!!

그나저나 블랙박스 가격이 비싸서 달까 말까 항상 고민중입니다.

수동이 진리인가요....  아~ 자동타지만 답답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