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서 이번에 하는거죠? 상한제요?

일반인들에게는 별로 필요 없을지 모르지만 업무적으로는 아주 좋은 옵션일겁니다.

저도 아이패드를 밖에서 업무용으로 진짜 진짜~ 지~~~인짜~ 필요할 때만 이용해도 3G로 4G가까이 쓰는데요 뭐.

회사에서 비용처리 해준다고 하고 그 상한이 15만원이면 좋아할 분들 많을 겁니다.

진짜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한도가 넘어가면 자동으로 다음 데이터 요금제로 상향조절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돈독이 오른것 같네요 참;; =_=

요금제 상한제라는건 '중딩 자살 사건' 방지 목적입니다. 일단 통신 요금이 비싸서 그렇다고 통신사부터 욕하고 보는 성향이 있기에 그걸 무마하고 보려는 성격입니다.

SK와 LG U+에는 LTE 안심옵션이라고 부가세포함 월 9,900원을 내면 LTE 데이터량이 모두 소진 된 이후에도 3G 속도로 계속 데이터가 무제한인 요금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LTE 34에 해당 요금제를 물려서 사실상 3G 무제한으로 쓰고 있습니다.

물론 HTC Thunderbolt 용 LTE OFF 유틸로 WCDMA 만 활성화시켜서 쓰고 있구요. 이러니깐 배터리가 LTE ON 상태일때보다 상당히 더 오래 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