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나가 무슨 소용이랴 생각했는데..
2012.03.08 20:05
레티나 디스플레이 구현하기 위해 침셋 개선한 것이 태블릿게임 시장에 바람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콘솔게임이나 LOL, 와우같은 게임들이 만약 안정적인 이식이 된다면...정말 돌아다니면서 LOL, 디아, 와우 하고 다니는 거 볼 수 있을지도...
사실 이런 도전 다른 회사들이 안 한 거 아니지만 대부분 배터리 문제 등으로 포기했던 건데 뉴아이패드는 이 부분이 잡혔다는 게 크네요..
정말 이게 된다면...의외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킬지도...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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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hetoilet
03.08 20:24
게임이야 그 해상도에 맞춰 출시하면 되지만 동영상은 보통
1920*1080 이 최고니 화질저하가 불가피하겠군요. -
현세대 CPU중에 1920X1080정도까지 할수있는 건 특히 드뭅니다. 오히려 그때문에 중국의 경우 중가이상의 패드에 들어가는 CPU도 Allwinner A10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됩니다. 이유는 2160p까지 지원되는 CPU는 저가중에는 이거 하나입니다. 어쩌면 해상도 때문에 RK2918나 아니면 다른 저가 CPU 아니 듀얼코어들도 계획을 수정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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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란
03.08 20:38
발표 때만 해도 그닥 감흥이 없었는데 꼽씹을수록 저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엄청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 같네요. 성야무인님 말씀대로 저가 태블릿들도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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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hetoilet
03.08 20:55
아, 죄송합니다. 제 글이 혼동을 일으켰군요. 제가 쓰려고 했던 바는
기기의 지원여부를 떠나서, 2160p 를 지원한다 하더라도 현재 이용가능한
동영상의 해상도 자체가 최대 1920*1080 이기 때문에 일대일 픽셀 매칭이
되지 않아 생기는 화질저하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화면을 채우려면
원본 확대가 불가피하고 그에 따라 화질저하가 생길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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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3.08 21:03
플랫폼이식이라...
아마 그것 보다 x86 계열의 초저전력 CPU가 태블릿에 들어가는 것이 더 빠를 것입니다. 현재 테그라3 가 정수연산의 처리속도가 T7200급이라고 젠슨 황 회장이 이야기 했는데, 이것은 맞을 지 몰라도 실제 상황에선 아직까지 엄청나게 뒤쳐져 있지요. 그리고 안드로이드와 iOS 두 플랫폼 모두 그렇게 PC OS만큼 안정되진 않았죠.
저는 x86 계열의 초저전력 아톰이 들어간 윈8 태블릿을 기대합니다. 물론 2013년 쯤은 되야겠죠. -
낙랑이
03.08 21:04
개인적으로 윗분들이 말씀하신 원격제어의 요소가 더 커보입니다^^ -
사실 저 게임들을 할려면 Onlive로 들어가서 하는게 더 나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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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03.08 21:19
레티나, 다시말해 고해상도는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4 나 4s 를 보면
'화면이 참 뭔가 알차네' 란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레티나란걸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해상도가 높더군요 3.5인치 치고는..
언젠가 똥값이 되면 사줄테다!!
아이패드2로
크레이지리모트로..크라2도하고..문명5 잘했어요....
디아3나오면.. 고해상도빨로...^^
디아3 하려고요 ㅎㅎㅎ
크레이지리모트 짱윕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