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EKEN A10, 10.1인치 타블렛 펌업글후 중간평가..
2012.05.05 22:25
이 리뷰 역시 내일쯤 올라가겠지만
막쓰는 중간평가 할려고 합니다.
EKEN사에서 나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디자인은 그냥 무난할 정도입니다.
마감도 EKEN 특성상 다른 중국 메이저 브랜드에 비하면 그저그렇습니다.
다만 나쁘다는 건 아니고 중국제 상중하로 치면 중에서 약간 낫다정도입니다.
충전은 일반충전단자도 있는가 하면
USB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좀 오래 걸리긴 합니다)
하지만 충전하는동안 정전식 스크린이 튀기 때문에 (전원관리가 조금 부족한듯)
동영상보는 정도가 아니면 쓰기가 원활하지 않습니다.
CPU는 AA10이기 때문에
대기 전원관리도 잘되는 편입니다.
5000mAh긴 헌데 의외로 오래갑니다.
최저밝기로 하면 5-6시간은 가는것 같습니다.
EKEN은 기기마감이나 성능자체는 그렇지만
펌웨어 만드는 능력은 축적된 노하우가 꽤 되서
첫번째 수정펌웨어를 냈는데도 불구하고
초반에 나왔던 터치 칼리브레이션 문제라던지
일반 어플 호환문제는 깔끔하게 해결했습니다.
특히나 마켓의 경우 안드로이드 마켓이 제대로 구동되서
한국어 계열 어플이 잘검색됩니다.
하지만 ICS의 호환성제한탓인지 아니면 설정한 마켓이 조금 다른건지
몇몇 검색되지 않는 어플도 있긴 합니다.
다만 10.1인치라는 특성상 게임호환에 대한 문제가 좀 있습니다.
물론 2D게임의 경우 진행하는데는 지장이 없으나 역시
3D의 경우 사이즈 파편화때문에 안되는 게임이 좀 많습니다.
해상도의 경우 1024X600입니다.
선명하긴 하지만 밝기및 DPI에 설정에 문제가 있는지
다른건 다 괜찮은데 (이북이나 코믹뷰어) 특정 웹브라우저에서는 가독성이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동영상은 잘 나옵니다.
정말 동영상머신으로는 최강입니다.
넷북대용이라는 의미에서 키보드를 끼고 마우스를 끼워도
1기가라는 램 덕분에 딜레이 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낸드의 경우 4기가밖에 안되긴 하는데
마이크로 SD 카드끼우면 큰문제는 안나타납니다.
지금까지는 쓸만한데요.
EKEN의 특성상 장기적으로 사용할때 나타나는 내구성문제는 제대로 해결했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