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이들의 표현력이란.....

2010.03.03 14:00

뻐하하 조회:893

사무실이 좀 추워서 발이 시렵길래, 의자에 앉아서 양반다리하고 있었더니 발이 저리네요.  =_=;

 

그러다 갑자기 문득 딸내미의 일화가 생각나서 적습니다.

 

오래전 주말에 한참을 쭈그리고 앉아서 바닥에서 그림을 그리던 딸내미,

 

갑자기 다리가 저렸는지 일어나서는 하는 말...

 

"아빠, 발이 빤짝빤짝 해~"

 

아이들의 표현력은 참 기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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