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나 라는 사람

2012.06.07 20:56

준용군 조회:848

나는 싸우는게 무섭고

맞는것이 무섭고 때리는것도 무섭습니다.

 

나는 거짓말 하고 싶고 도망가고 싶습니다.

 

나는 늘 취해 있고 싶고 놀고 싶고 일하기 싫습니다.

 

난 누굴 돕기 보다는 누군가에게 기대서 편히 쉬고 싶습니다.

 

나는 욕하고 싶고 남을 헐 뜻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강하고 싶고 떳떳 하기를 원합니다.

 

언젠가 누군가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착한놈 일까요 ?나쁜놈 일까요?

아니면 착한척 할려고 안달난 얼간이 일까요?

 

먼저 가신분들이 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가셨습니다

 

가슴이 뜨거운 남자가 되어라

잘 살거라

남을 해하지 말거라

부지런해라

 

한가지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런 나를 착한 사람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부르는 몇몇이도 이도 몇몇 있습니다.

 

그렇게 귀도 틀어막고 보고싶은것만 보고 살고 거짓되고 위선된 삶을 살아갈려고 했죠 아니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주위에서 그러덥니다.

 

어느 누군가  저에게 그러 더군요

 

구태여 이해 할려고 하지마라 받아 들일거라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이상 지구용사 준용군-_-v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5] KPUG 2025.06.19 38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46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28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515
16537 (잡담)준용스럽다는게 뭔말이죠? [13] 까롱까롱 06.08 919
16536 다나와 리뷰 당첨 Canston LX-350 Renovatio 리뷰어 [1] file 스파르타 06.08 833
16535 코원w2에 윈8을 설치중입니다 [1] 스파르타 06.08 1131
16534 올레 판데기를 샀습니다. [7] 준용군 06.08 858
16533 회사가 팔렸어요. ..! [15] Sihaya 06.08 955
16532 씁쓸한 월급날.... [10] 성하니 06.08 791
16531 [루머]중국발 기사긴 하지만 구글 타블렛의 가격은 150달러라고 하네요 (149.99가 맞는 이야기겠지만) [9] 星夜舞人 06.08 860
16530 알리 이터널팀 저주할꺼에요 ㅜㅜ [4] 쿠로유메 06.08 1496
16529 이베이에서 누크컬러 + 누크 심플터치 (리퍼)가 134불에 파네요... [3] pond 06.08 1136
16528 엠북을 샀습니다... [12] file 유진반쪽 06.08 1206
16527 제가 미친게 분명해요. [4] 만파식적 06.07 836
16526 제가 무능력한건가요?? [12] 성하니 06.07 834
» 나 라는 사람 [7] 준용군 06.07 848
16524 코원 w2 잠깐 사용기 스파르타 06.07 851
16523 [구인] 온라인광고 기획 밎 협력사 관리할 1명 구합니다. [5] zegal 06.07 771
16522 요한님 저격 글... [9] 인포넷 06.07 775
16521 도서정가제는 아무리봐도 자충수 [15] matsal 06.07 949
16520 전각... 딸아이 도장을 하나 새겼습니다.^^ [6] file 노랑잠수함 06.07 899
16519 [펌] “펄 준설토로 복토, 늪으로” 4대강 공사가 논 망쳤다 [5] 하얀강아지 06.07 781
16518 허...EQ가 대단하군요... [3] file Lock3rz 06.07 1445

오늘:
1,486
어제:
2,513
전체:
16,337,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