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붉은군대가 내려오면

2010.03.05 13:29

영진 조회:902



영웅들이시여!
우리가 아니면 누가 할수 있을까?
전투의 네브스키의 영웅적 위업 기억하자
그의 전투방식을 기억하자,

 

전쟁에 있어 우리들은 마스터들,
어제처럼 오늘도
전투에서의 영광을 잊지 않는다,
어제처럼 오늘도
우렁찬 러시아의 '만세'소리와 함께하는
우리총검의 끝 비켜갈 적 없노라!

 

뾰트르 황제에 관한
노래 헛되이 불려진 것 아니요,
괜시리 네바강과 드네프르강의
수호자들의 혼령 불러낸 것 아니다,
뽈타바의 역사에 빛날 일 되리라,  (서우크라이나 국경도시)
신성한 과업 되리라, 친구들아!
선조들의 과업을 받들리라,

 

우리는 그러한 인내를 갖은 이들,
적들을 초전박살내리라,
우리는 전사며 사령관이던
수보로브의 후예들-                    (나폴레옹을 격퇴한 장군)
러시아의 영광 우리 잊을 수 있는가
가열찬 승리 또한,
우리의 심장에 새기고
전쟁에 그를 불러내리라

 

전쟁에 있어 우리는 마스터들,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어버이들의 위업 새기며
어제처럼 오늘도
우렁찬 러시아의 만세소리와 함께
우리의 총검의 공격은 자비를 모르리라,

 

시민: 나는 언제나 나치를 혐오했다오, 나는 사민당원이요... 나같은 이가 필요할 텐데
붉은군대 장교: 나치 전에 사민당 당수가 누구였죠?
시민: 그, 글쎄, 그 그게 입끝에서 맴도는데 말이오...

 

 

- 계산해보니 우리가 진군한 후 6천 5백만 독일인 중에 나치는 하나도 없고

6천 4백만이 전부 공산주의자나 사회민주주의자였습니다.

 

1945년 베를린의 봄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009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638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0879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6] update 맑은하늘 05.03 36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61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89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288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596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4] file matsal 04.12 614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2] file 아람이아빠 04.11 559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565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569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265
29756 현재 00시 27분 시민들과 안국역에 있네요 [10] file 맑은하늘 04.04 245
29755 희망은 있는걸까요 ? Hope... [18] 맑은하늘 04.03 278
29754 항상 집이 쵝오 라고 느끼는 이유가 [13] file 바보준용군 03.31 323
29753 털찐 강아지..새 옷 입고.. [9] file 아람이아빠 03.28 276
29752 경북 산불이 엄청나네요. [6] 왕초보 03.26 323
29751 연금 개혁에 말이 많군요. [6] 해색주 03.22 318
29750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17] 해색주 03.20 328
29749 하하하 제감자탕 뼉다구가 말입니다 [16] 바보준용군 03.20 297
29748 다들 하고 싶은게 있으신가요? [5] 해색주 03.19 254
29747 IMF 보다 경기가 더 안좋다는군요. [4] 해색주 03.16 293

오늘:
1,834
어제:
1,923
전체:
16,236,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