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늦는군요.
2012.07.11 19:21
쓸데없는 야근을 지양, 네 지양하는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을 살다가 보면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 법입니다.
6월까지는 사정이 있어서 야근을 매일 못했지만, 7월이 들어오자마자 일이 참 많네요. 위에 상사분이 두 분이나 계시니 일이 양쪽에서 날라오는 형국이네요. 한 분은 6시에 불러서 추가해서 더 분석해보자고. 급하게 공식을 잡았더니 예상못했던 에러들이 작렬. 에고에고.
아침 빵, 점심 김밥+샌드위치 먹었더니 지금 배고파서 폭주하겠습니다. 저녁에 술자리가 없다보니 몸은 그럭저럭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을 3일째 겪다보니 술이 땡기는군요. 안그래도 같이 일하던 과장님하고 맥주나 간단히 하려고 했는데, ㅋㅋ 제가 잡혀있는 것을 보고 잽싸게 가셨네요.
윤하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참 좋네요~!
에궁.. 공감되는 내용이라 주절주절 적었는데... 키보드를 잘못 건드려 목록화면으로... 슝~
다시 뒤로 눌렀는데... 자동 저장이 되어있지 않네요. ㅜ_ㅜ
어디나 그런넘이 있나봐요. 술자리 안주꺼리로 매번 씹어도 끝이 없는 넘이 저도 있거든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