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못드는 이밤에... 잠담입니다.
2012.08.28 01:33
저녘밥 거르고 퇴근해서 어제 마트가서 사온 커피땅콩 한움쿰 먹어서 인지 잠못들고 뒹굴거립니다. 오늘? 아니 어제죠 어제부터 포풍출장이 시작되었고 내일.?! 아니 오늘 은 아산만 건너서 협력업체 2곳 다녀와야 하고(엄청 큰 태풍이 서해상으로... 아쒸 아산만도 서해바다인뎅) 모래는 대구, 암튼 주말까지 출장은 계속되는데.. 태풍은 온다 그렇고 그 와중에. 불현듯 회사공장 지붕에 올려놓은 보름째 진행중인 방치시험 샘플
버려두고(?) 퇴근한게 맘에걸릴 뿐이고. T.T
애들은 임시휴교라 신난다고 밤새려는거 한방에 잠재워서 일찌감치 잠들었는데...
막상 저는 잠이 안오네요. 태풍걱정에 베란다 창문은 다 닫아놓아서 답답할뿐이고...
폭풍전야답게 창밖에 가로수는 별 움직임이 없어보입니다. 한마디로 고요~ 합니다.
책읽으면 잠이 오려나요? 주말내내 읽던 책이나 좀 더 봐야겠습니다.
버려두고(?) 퇴근한게 맘에걸릴 뿐이고. T.T
애들은 임시휴교라 신난다고 밤새려는거 한방에 잠재워서 일찌감치 잠들었는데...
막상 저는 잠이 안오네요. 태풍걱정에 베란다 창문은 다 닫아놓아서 답답할뿐이고...
폭풍전야답게 창밖에 가로수는 별 움직임이 없어보입니다. 한마디로 고요~ 합니다.
책읽으면 잠이 오려나요? 주말내내 읽던 책이나 좀 더 봐야겠습니다.
코멘트 3
-
왕초보
08.28 01:51
-
kim5003
08.28 02:14
전 이 야밤에 바둑만 주구장창... 누가 보면 아저씨인줄 알듯.
-
책보다 잠들었다가 조금전에 눈떳습니다. 눈감기전에 미동도 거의 없던 가로수가 많이 좀 많이 흔들리는게 보이네요. 남들은 고층이라 걱정이라는데... 전 저층이라 걱정입니다.
한층만 높아도 눈뜨자마자 가로수 는 안보일텐데... 쩝(아산 아직 비는 안옵니다)
그래도 예전같으면 아파트 옥상에 세워놓은 무선안테나걱정에 뜬눈으로 밤세웠었는데...
최소한 그걱정은 없습니다. 책을 조금 더 봐야겠습니다.(쫌만 더 자자 T.T)
토닥토닥. 딱 즐겨야 할 시점인듯. 기상대 소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