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난주는 웹툰계가 들썩였던 한주였네요.


1. SLR클럽 T24 벌레가 웹툰 역전!야매요리 작가 정다정을 괴롭힌 사건


요는 정다정 작가 웹툰에 "되는데요.."를 썼다는 것.

이후 정다정 작가 외모 비하 (좀 심했던듯..)


신과함께 주호민 작가, 가수 호란이 벌레를 비난하는 글을 트위터에 게시




2. 웹툰 고삼이 집나갔다 작가 미티가 역전!야매요리 작가 정다정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이미지를 삽입한 사건


웹툰 고삼이 집나갔다 작가 미티가, 네이버 공동연재 웹툰(네이버 앱피소드)에서

정다정작가의 분신 캐릭터인 야매토끼를, 자신의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밥 먹는 모습을 보고


"이 남자 갖고싶다"는 대사와 함께, 하얀 액체가 흘러나오는 장면을 그림


정다정 작게에게는 "깜짝 놀라는 장면 묘사해도 되죠?"로 허락맡고 그린 그림이라고 함.

즉 "허락을 맡은 그림이므로 문제가 없다"는 것이 작가 미티의 공식입장.


정다정 작가는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나이(1991년 12월생)임


개인적으로 이 작가(미티)가 쳐 돈듯 함




참고로 미티 작가는 딸도 있음. 자신의 딸을 나타내는 분신캐릭터에 같은 그림을 그릴 수 있을지?


관련기사

http://www.tvreport.co.kr/cindex.php?c=news&m=newsview&idx=274028







T24벌레는 처음부터 너무 마초적인 사람이라 처음부터 영 별로였는데, 금방 본색을 보이는군요.


개인적으로 고삼이 집나갔다 웹툰을 나름 괜찮게 봤습니다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알게됐는데, 이 작가(미티)가 여러가지로 더러운 인간이더군요.


자기 딸에게도 같은 짓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고삼이 집나갔다 웹툰은 다시 보지도, 알려주지도 않을 것입니다.




정다정 작가에게는 안 좋은 일이 한꺼번에 겹치니.. 멘탈이 온전할지 걱정됩니다.

지나가는 미친개에게 연속으로 두 번이나 물렸네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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