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이 당연한 공공병원 적자는 당연한것인가 아니면 세금 도둑질인가
2013.03.29 18:34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30328222629§ion=03&t1=n
오늘 프레시안에 올라온 기사 입니다.
진주 의료원 이야기죠.
누구의 주장이 타당한가
왜 당연한 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그렇게 하면 안되는것인가
한편으로 참 재미있네요.
환자는 돈이고 그나마 돈이라는게 없으면 죽어야 하는걸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건가 보네요.
욕해야죠 저런것들 뽑아준게 국민인데....왠지 이게 시작에 불과할것같은 예감은 왜들죠....가난한 국민의 주머니를 비틀어짜고 권세와 부에 눈이먼자의 주머니는 두둑해지며 그것이 당연한것이라 가르치는 대한민국
제가 뒤틀려 있는걸까요 아니면 이나라 내조국이 뒤틀려 있는걸까요?
힘을 가진자가 약자를 수호하는 미담같은건 고작 싸구려 만화영화에서나 가능한 이야기 일까요?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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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3.29 20:22
이문제는 진주 사는 사람으로서 할 말이 많이 있습니다.
위에 분 이야기 처럼 위치 문제도 있지만
위료원이라는 존재의 가치를 몰라서 하는 이야기 입니다. 저 병원은 일반적으로 거의 생을 마감 하는 분이 들이 많이 갑니다.
비용 문제도 있고 일반 병원에서는 꺼려 하는 병자가 많이 갔다는거는 사실입니다.
거기에서 돈을 별수 있는건 하나!! 장례식장 뿐입니다.
모모 민간 병원 설립자가 인수해서 다시 고의 부도를 내서 현재 예전의 의료원 자리만 차지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이 있지만 진주 분들 아니면 이해 하기가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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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었네요
저는 진주의료원이 의료를 받을수 있는 제일 마지막 한계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의 수익이라는 계산으로는...
결론 공주님 도와주삼 이분들 당신들 한테 표 많이 찍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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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지사... 당신 찍어준 표인데... 이러면 되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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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곤
03.29 23:41
의료는 이미 성장을 위한 산업의 대상으로 된지 오래죠.
국민을 위한 의료는 그냥 돈버는 기준이되버리는 거 같아요..ㅠㅠ
젠장.. 기술이 있어도 못고치는 더러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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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랑 국회의원들, 정치인들도 생산량이랑 수가 다 계산해서 적자내면 짤라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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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3.30 10:08
팩트가 무엇일까요 ?
팩트에 정치적 입장을 반영하여 보는건 아닐까요 ?
대선과 동시에 치뤄진 지방선거... 홍씨는 무슨근거로 생각으로 밀어붙이는 걸까요 ?
아직도 국민의 수준이 새누리당 뽑는... 뽑을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저는 비참하지만...당연한 수순이라 봐지네요.
/ 그렇다고 손만 놓을수는 없겠지요.
현재 내가 할수있는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행동 할 수 있는것은 ..무엇이든지 움직여 보자구요.
트윗 하나..아고라 청원하나..도지사실 전화 한통..뉴스타파 후원 등 등
낙담하지말고..작은 생각과 실천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작은 행동 -
왕초보
04.01 13:36
세금이나 제대로 걷는것들이나 세금도둑 운운할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탈세절세가 납세보다 더 흔한 나라엔 세리가 세금도둑입니다. 세금안내는 ㅆ 보다 갸들 봐주는 것들이 더 나쁩니다.
입지가 제일 문제죠.
허허 벌판에 병원만 덜렁 지어놨엇으니.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라고, 혹여나 정치적 성과물로 이용되진 않길 바랍니다.
시립병원급들 아니면 행려병자들이나 취약계층 보듬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없는거도 사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