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다녀왔는데도 잘 거절을 못하겠어요..
2013.04.0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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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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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04.04 00:25
제가 보기엔 그동생이라는분 사상이 ...... 형이라고 생각한다면 절대 못할짓으로 보이는데요 -
여긴어디나는누규
04.04 00:35
그러면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따끔하게 한마디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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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04.04 00:46
이런걍우는 솔직히 후배라는 동생분이 선배이자 형님인 분을 만만 하게 보고 개무시 하는걸로 간주해도 무관할둣 싶은데요 제가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따끔하게 혼내면 속으로 뭐냐 저 샌님 이럴 사람같아보입니다. -
인포넷
04.04 01:17
처음에 왜 보여주셨는지 궁금하네요??? -
현수아빠
04.04 02:22
"바쁜데, 술(저녁)한번 거하게 사면." 그리고 그전까진 안해줍니다. 사주면 해주시고요. 댓가없이 뭘 해달라고 하는지...
그것도 싫으시면, "바쁜데, 니가 알아서 할때 되지 않았냐, 어린애도 아니고" 하고 쏴주세요. "형"이면 그래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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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지도 않으면서 저러면 호구로 보는겁니다;; 보통 동생들한테 부탁하는데....간이 배밖에 나왔나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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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ism
04.04 06:05
꼰대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겠지만 ;; 저런 학생들은 정말 마광수 교수에 대해서 비판할 자격이 없는 놈들이죠 ;;
덧.
교재를 사지 않는다고 영수증 첨부하라고 하는 마교수님의 해경 방식에 절대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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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면 닳는 것 맞습니다. 실제로 노트가 닳기도 하고(...), 그 노트를 보고 글쓰신 분을 포함한 다른 사람보다 더 좋은 점수를 받게 되면 평생 남을 수도 있는 학점이 닳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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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C
04.04 08:41
여긴어디님만 알 수 있는 글씨체로 필기를 하는 겁니다...
봐도 이해 불가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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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로 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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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사랑
04.04 10:08
후배라면 혼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엔 거절하세요. 학생이 자기 수업들은 내용 자기가 필기하는게 정상입니다.
남의 필기 베끼고 남의 리포트 베끼는거 수준낮은 애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저 학부때도 아는 형이 친한 동생이 복사실 앞에서 형의 노트를 갑자기 집더니 말도 않하고 복사했다가 눈물 쏙빠지게 혼났습니다.
덩치도 작고 땅딸하고 못생긴 형이었는데 다시는 함부로 못하더군요.
본때를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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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4.04 10:29
1) 호구로 보는 거 맞네요.
2) 대화로 푸는 건 여자나 그나마 잘 되지. 저런 경우에는 대부분 밥맛으로 봅니다.
그냥 생까세요. 상종을 안하셔야 합니다. 사람들 대부분이 훗날을 걱정해서 챙길거 못 챙기시는 데요.
카톡 거부 때리시고. 그냥 씹으세요. 쫒아와서 뭐라 그러면, 말년 병장의 포스와 선배의 포스를 같이 보여주세요.
3) 혹시나 학생회 일이나 진짜 공적인 일로 바쁜 애라면 부처님의 마음을 가지고 좀 도와는 주시는 게 맞지 않을까~ 싶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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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4.04 10:47
딴 얘기)
1) 그리고 친구분들과 같이 다니세요.
2) 흠...근데 어떻게 글이 옆으로 삐져 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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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님을 호구로 본게 맞습니다.
치사해보이지만 같은수업을 듣는다면 학점을 두고 다투는 경쟁자 입니다. -
왕초보
04.04 14:38
시간이 좀 되시면 필기를 하나 더 만드는 겁니다. 그럴듯 해 보이지만 엉터리 내용만 담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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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으로 기록해두었다가 데이타를 암호화 해버리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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