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글은 현이아빠님을 겨냥하고 쓴 그닥 아름답지는 못한,  그렇지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쓴 글입니다.

마음 착한 일부 회원님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원하지 않으시는분들은 백스페이스를 눌러 주세요)
























단도 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현이아빠님에게 KPUG는 돈벌이 수단 입니까?  아니면 회원들과의  소통의 장(場) 입니까?

제 눈에는 지금 현이아빠님은 KPUG를 돈벌이 수단으로 보시는 것 같습니다.
2005년 제가 가입 할 때만 하더라도 현이가 많이 아프고 어렵다시기에
회원님들이 십시일반 도와 드렸지만 지금은 KPUG의 상황이 예전과는 많이 다르고,
현이와 현이아빠님의 상황도 전과는 달라졌을텐데,
저 같은 평범한 "일반 유저"가 보기에 현이아빠님은 지금도 여전히, 계속 같은 것을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이아빠님은
KCUG와 KHUG에서도 돈 때문에 분란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어려우니 도와달라" 고 먼저 얘기하셨고,  몇 십만원 정도를 그 곳 회원님들에게 도움 받으시고 나서,
도움이 끝나자,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셨던 것 알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했던 이유나 어떠한 발단없이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 건, 연배가 한참 어린 제가 봐도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송사는 양 쪽  다 들어봐야 하겠지만, 
"도움 청 하시고, 금전적 지원 받으시고,  발 길 끊으신 것" 은 사견이 들어가지 않은 객관적 사실입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어딜 가나 사람들 모인 곳에서  돈이 끼면 좋게 끝나는 일이 잘 없지요. 

혹시나 케퍽에서도 동일한 절차를 밟아 가실까봐 상당히 짜증나고 두렵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확실히 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도와야 하는 대상이 누구입니까? 
지금 현이가 많이 아파서 저희가 도와드려야 합니까?
그게 아니라 현이아빠님의 주머니가 가벼워서 도와 드려야 합니까?
글에 자주 쓰셔서 알게 된 것인데,  경제적으로 어려우시다구요...
언제까지 얼만큼 도와 드려야 KPUG에서 자립하실겁니까?
2009년 8월 5일까지 현이사랑 게시판에서 도움 받으신 구체적인 금액이 31,169,750원 이시더군요
이정도면 엄청난 도움 아닙니까? (http://www.kpug.net/zboard_imsi/view.php?id=lovehyun&no=462)
그 때도 현이사랑 게시판을 목록에서 내리는 문제로 안 좋은 모습 보이셨었죠.
저는 당연히 "그 동안 감사했다고 도와주신 분들과 대장님께 고맙다고..." 하실 줄 알았는데...
 
동호회 게시판에  내 맘에 드는 글만 올라오기를 바라는 건 불가능한 욕심이겠지요.
그래서 맘에 안드는 일부 글들도 참아야 하는 것이고, 현이아빠님의 푸념과 한탄. 힘들다는 이야기
다 좋습니다. 오죽 힘들고 답답하고 어려우면 그러실까... 이렇게 여기 찾아와서 푸시면 마음에
답답함이라도 줄어 드시겠지... 했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만 해 주십시오.
영업을 해야하니 글도 일부러 가려 쓰게 하시고... 그 동안의 푸념도 영업전략이었습니까?

우리 KPUG회원들이 동호회원입니까, 잠재적 고객입니까?

KPUG를  돈벌이 수단으로만 바라보면서 KPUG 게시판을 현이아빠님과 다른 회원님과의 분쟁과
보고 듣기도 싫은 돈 문제로 게시판이 어지러워 지는거 절대~!!! 보고 싶지도 않고 듣고 싶지도 않습니다.


아, 저 현이아빠님에게 도움 드린 거 정말 없습니다.
"도와준 사람은 가만히 있는데 네가 뭐 해줬다고 이런 글이냐?" 고 물으신다면
저 먹고 살기도 힘들어서 못 도와 드린 거 죄송합니다.

그래도  저 KPUG 가입하고 초반에 정말 진심으로 도와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학부 시절 헌혈증 몇 장 드리고, 현이사랑에서  핸드폰 액정클리너 공구할 때 동참 했었죠
결과는 다들 아시는대로 되었지만...
도와준 건 쥐뿔도 없지만, 그래도 하시는 행동이 상식선으로 이해 불가 인 것 같아서  제가 한 소리 좀 했습니다.
다들 착한척 객관적인척 하는 분들 눈치보시면서  누군가 못된 놈 하나가 나서기를 바라시는 거 같아서...


그리고 칼날님 글은... 운영진으로 계시는 모회원님에게 넘겨 드렸습니다. 운영진 입장도 있으니 회의 후
결정 내리실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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