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를 회상하면서(거창한 내용아님)
2010.03.24 01:26
작년에 더위를 피하러 들어갔던 시드니시내의 한 공원-아마도 이름이 센트럴 파크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그늘에만 들어간다면 쾌적하고 시원한 느낌을 금새 느낄 수 있는 날씨가 좋았었네요.
요즈음과 같이 오락가락하는 날씨 때문에 '깨끗한 날이구나'라는 것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요.
2010.03.24 01:26
작년에 더위를 피하러 들어갔던 시드니시내의 한 공원-아마도 이름이 센트럴 파크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그늘에만 들어간다면 쾌적하고 시원한 느낌을 금새 느낄 수 있는 날씨가 좋았었네요.
요즈음과 같이 오락가락하는 날씨 때문에 '깨끗한 날이구나'라는 것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요.
그 동네가 여름엔 많이 덥긴 하지만 습하지가 않아서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하지요.
Harbor Bridge가 멋있어 보였는데 막상 걸어서 건너려고 보니깐 우리동네에 있는 광진교랑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Opera House 지붕에 보면 매직으로 끄적거린 낙서도 있고...
저도 그때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