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몇일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2010.03.29 10:13

시월사일 조회:805 추천:2

저도 말하고 싶었고

 

저도... 의견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만..

 

 

 

참았습니다.

 

 

그런데.. 한분 두분 떠나시면서...

 

참 씁쓸함을 느낍니다.

 

 

 

처음 케이퍽을 다시 열때 우리 자체 자정능력을 믿자

 

라는 소리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지금을 보면...

 

조금 운영진의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수고하고 계신 것 잘 알고있지만..아쉽습니다.)

 

 

운영진이라면 적어도 중립을 지켜려고 노력하고

 

말을 아껴야할텐데... 솔직히 너무 사건을 크게 만들고

 

혹은 정보를 차단하려고하고... 조금 그랬습니다.

 

(무슨...... 언론 탄압하는 분위기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떠나시는 분들도..조금 실망입니다.

 

 

인터넷의 사랑방 같은 몇안되는 커뮤니티에서..

 

 

가장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시면서..

 

나 간다.. 너도 가라 는 식으로 보입니다.....

 

 

 

 

어렵게 다시 모였는데..지금 이러고있으니.. 참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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