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가 혹시 잘못 생각하고 있나 해서 다시 보고 글 몇번 날리고 다시 글을 적습니다.

주절 주절 글을 많이 썻는데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간단하게 적어 봅니다.

제가 기억하는 kpug 는 따뜻함 입니다.

** 사랑 게시판 에 참가 하고 추후에 실망하기도 했지만..
우리 고 류호열 군의 글을 보고 펑펑 울기도 했습니다.

사실 저는 까칠한 사람이라 구 케퍽시덜 ** 아빠 의 게시판에 싸질러 놓은
글들을 볼때마다 짜증이 나기도 했는데 그다음에 무슨 저한테 보낸 쪽지에 학을 때서 케퍽에 발을 좀 끊은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그 사람이 무슨 자위니 언급까지 해대도 좋게 타이르던 케퍽의 모습이 나빠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분위기는 초기의 ** 사랑 같은 일이 터져도 오래 쌓인 불신 탓인지 비아냥을 볼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이전의 따뜻한 kpug 가 너무 그립습니다.

처음의 발단이 된일은 "잘못" 입니다.
내가 아무리 잘나건 능력있건 남들을 그렇게 대할수 없습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이런글에 그런 반응이었으면 명예소송 까지 언급될수 있는 일 입니다.

이전 글은 복학생만 하더라도 겪을수 있는 심리입니다. 내가 못나서 그런 일을 겪는게 아니라
전학생이라도 느낄수 있는 그런 힘든 일 이구요.. 최근에 제가 봐도 짜증 나는 글들이 있긴 했는데
아마 그때의 스트레스가 쌓여서 폭발한 점도 있긴 하겟지만 단어선정 에서 부터의 잘못은 사과 하는 모습을 보여 주셧으면 합니다.

어서 정상적인 kpug 으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752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1467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625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52517
» 오늘 다시 글을 읽어보고 적어 봅니다. [2] 윤발이 04.28 838
23742 참 말이 많군요. [4] 해색주 04.27 785
23741 볼드모트까지 등장했는데 해리포터는 아직 오지 않는 군요. [3] 가영성채아빠 04.27 977
23740 이번일은 그냥 쉽게 넘어갈수 있었던 일로 보여집니다. [5] 星夜舞人 04.27 774
23739 깊은 빡침! [5] 만파식적 04.27 837
23738 전통혼례보고 왔는데 외국인만큼 저도 신기하더군요. [3] 가영성채아빠 04.27 846
23737 구글의 조립폰... [7] 섬나라 04.27 801
23736 이번 사태는 사실 그리 단순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6] 가영성채아빠 04.27 829
23735 아래 논란과 관련하여,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 [9] 쿠후^^ 04.27 827
23734 날밤 새가며 장애처리..... 원격프로그램은 정말이지 족쇄of족쇄군요 [7] 백군 04.27 854
23733 kim5003님에게.. [25] 꼬소 04.27 1112
23732 예전에 만병통치약? [1] file 즐거운하루 04.27 837
23731 지름신고 [2] file 즐거운하루 04.27 917
23730 방울토마토 file 즐거운하루 04.27 1007
23729 모두들 잠시만 진정을 해주세요... [4] 인포넷 04.27 777
23728 그 동안 즐거웠습니다. [5] 몽몽이 04.27 794
23727 오랫만에 방청소 다운 방청소를 하였습니다. iStpik 04.26 1115
23726 인터넷에는 역시 고민글을 안쓰는게 상수인가 봅니다. [55] kim5003 04.26 1315
23725 폰 번인. 알면 더 잘보인다? [2] SON 04.26 888
23724 대삽질의 향연 [2] 星夜舞人 04.25 836

오늘:
2,236
어제:
14,014
전체:
16,917,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