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뜬금 없는 요즘 근황..?;

2014.05.22 00:12

MyStyle폐인 조회:836

몇달전에 일을 그만두고 쉬면서 일자리 찾아보다가

친구랑 친한형이 한우집 오픈했다고

와서 도와 달라고 해서

한우집을 도와 주고 있습니다..

와 겁나 힘들어요 ㅠㅠ

기본적으로 홀서빙이랑 계산이랑 같이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사람 상대하는거야 많이 해봐서 괜찮긴 한데 바빠서 -_-;;

그리고 홀보는거 익숙해지고 그러면

한가한 시간에는 고기 다듬는것도 배우고 그러려구요

오늘 갈비살 다듬으면서 이게 맞는지 아닌지 이렇게 하는건지 아닌건지

잘 몰라서 하다가 이게 맞는지 물어보고 하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재미도 있고..

내가 진짜 살면서 이런일을 할줄은 몰랐는데 하면서 실장(친구)이랑 웃으면서 하고 -_-;;

그리고... 퇴근 하기 전에 집에서 먹게 고기좀 달라니까

고기 썰어주면서 이게 니가 아까 다듬은 갈비살이여 -_-

하면서 이것저것 이랑 같이 해서 썰어주네요

아~ 집에서 혼자 고기구워 먹으니 이게 바로 천국! ㅎㅎ

일은 힘들어도 이런 재미라도 있으면 할만 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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