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상당기간 그렇게 걸어다녀보기도 했지만, 차에 치인 것 말고는 별 기억이 없네요. 신발도 그리 잘 닳는 것 같지 않고. 아마 노면 상태나, 걸음걸이와도 상관이 좀 있을듯 해요. 이젠 걸어다닐 수 없는 거리에 살아서.. ㅠㅜ

저도 퇴근길 한 정거장 걷기는 해본 적이 있는데 말이죠.

어쨌건 크로스 볼펜은 득템하신 것 맞습니다.

미국에서 파카만큼 유명한 펜이고, 

관행상 미국 대통령과 연방 국회의원들에겐 크로스사에서 이름 새겨진 펜을 보내준답니다.

받은 분들은 백악관이나 국회 방문객에게 줄 기념품으로 크로스 펜을 주문하고.

저도 한 자루 갖고 있었는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요.

6km를 걸으시면 1시간 넘게 걸리는 것 아닌가요? 엄청나십니다.

축하드려요. 노력에 대한 대가 같네요. 오래 걷다보면 길에서 뭔가를 줍는 확률이 높아지긴합니다. 저는 돈을 꽤 많이 주웠어요.

CROSS 아주 좋은 거죠... 득템하셨네요.. ^^

저도 하나 갖고 있는데... 중학교 때 선물 받은 건데 아직까지도 아까워서 못 쓰겠더라고요... ㅋㅋ

잃어버린 사람 여기요~ 라고 하고 싶지만...

볼펜을 잘 안 쓴다는 게... hitec-c랑 완전히 닮은 국산 볼펜 fine-tech만 써도 만족합니다.

가격이 개당 700원이라... 10개 정도 사다놨거든요~

그런데,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라 얼마나 좋은 건지 모르겠네요. 정말 체감이 확 느껴지나요?

크... 크로스가 한때 24k 도금과 15k 금으로 된 펜을 만든때가 있습니다. 그런거 줏으시면 정말 대박입니다. 

명품 을 득템 하셨네요. ^^

질문이 있어요. 혹시 편도만 걸어가신다면, 출근하실 때 걸어 오신다면 되돌아 갈때는 어떻게 가시나요??

걷기로 이득본건 약간의 차비하고  허벅지 두께정도 자랑할만 합니다만 길가로 걷다보니 매일 차량공해에 노출되는 단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