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가끔 회사가 끝내고 좀 쉬면서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아이패드2를 사용하고 있구요, 조만간 STUPF 태블릿이 오면 그것을 볼 때가 오겠지요. 그래도 가끔은 아쉽더군요. 제가 해보고 싶었던 것들은 솔직히 태블릿에서 지원하기는 조금 부족한 것이거든요. 자바나 R 코딩을 해보고는 하는데, 솔직히 태블릿에서 할만한 놈은 아니에요. 태블릿에서 지원하기는 어렵고, 아이패드에서도 키보드가 있으니 그나마 할만 하죠.


 부서 특성상 IT에 관심이 많지만(IT부서는 아니에요.) 저는 애플을 아~주 싫어해서 오랫동안 OSX 노트북을 쓰지 않았습니다. 사무실에는 맥으로 중무장한 분이 세 분이나 있지요. 세 분 모두 아주 어렸을 때부터 프로그래밍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었구요, 저는 좀 많이 다른 사람이었지요. 코딩이라는 것도 시작해본지 얼마 안되었고 통계 팩키지 이외에 전문 분야를 하나씩 갖춘 다른 분들과는 또 다르죠. 뭐 어찌되었거나 저는 필요성이 없다면 뭘 살 필요성이 없다고 보는 사람이죠.


 애플의 기기들은 그냥 관심이나 호기심으로 사기에는 가격이 상당히 강한 편이지요. 애플의 OS를 경험하기에는 기본적인 가격이 좀 많으니까요.


 흠, 그래서 중고 가격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그것조차 가격이 꽤 되는군요. 뭐 안되면 안쓰면 되니까 짬짬이 취미삼아서 가격만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별로인 것은 변함이 없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1165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6071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5883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1933
25723 아이들은 참 빠르게도 자랍니다. [6] 해색주 07.08 868
25722 첫 자체 제작 기계 [15] file 미케니컬 07.07 1028
25721 A Twosome Place [29] 하얀강아지 07.07 1280
» 애플 맥북 구형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7] 해색주 07.06 1046
25719 국민투표 개표 조작이 가능한 것이었나요? [13] scotch 07.06 1194
25718 왜 터미네이터를 깽판놓는지 이해가 가는군요 [1] matsal 07.06 969
25717 (23) 우리말 참 쉽죠잉? ... 너무 , 매우, 아주 [17] 푸른솔 07.06 2902
25716 운영비 모금 기간을 1주일 연장 합니다. [14] 로켓단® 07.05 2145
25715 자전거 타실때 조심하세요 [8] 야다메 07.05 986
25714 우렁이가 알을 낳았네요. [6] file 야다메 07.05 991
25713 지름은 계속 됩니다. [6] 해색주 07.04 752
25712 이번 주만 벌써... 어제로 두 번째.... [4] 유태신 07.04 735
25711 옛친구를 보내고 새친구를 맞이했습니다..[부제:지름신고] [6] file 감자마을 07.04 883
25710 선물... [5] file 인포넷 07.04 735
25709 Nvidia Shield(TV)...괜찮네요~ file 돈돈돈까스 07.04 2032
25708 안녕 리브레또 30 [7] 왕초보 07.04 873
25707 우리말 벼락치기 공부용 자료가 뭐가 있을까요?^^ [8] 노랑잠수함 07.04 729
25706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소감 (스포일러 없음) [5] matsal 07.04 1053
25705 선배와 후배...txt [23] Alphonse 07.04 810
25704 패블타임 하드웨어에 관심있으시다면.. 타바스코 07.03 740

오늘:
4,051
어제:
17,114
전체:
18,563,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