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가끔 회사가 끝내고 좀 쉬면서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아이패드2를 사용하고 있구요, 조만간 STUPF 태블릿이 오면 그것을 볼 때가 오겠지요. 그래도 가끔은 아쉽더군요. 제가 해보고 싶었던 것들은 솔직히 태블릿에서 지원하기는 조금 부족한 것이거든요. 자바나 R 코딩을 해보고는 하는데, 솔직히 태블릿에서 할만한 놈은 아니에요. 태블릿에서 지원하기는 어렵고, 아이패드에서도 키보드가 있으니 그나마 할만 하죠.


 부서 특성상 IT에 관심이 많지만(IT부서는 아니에요.) 저는 애플을 아~주 싫어해서 오랫동안 OSX 노트북을 쓰지 않았습니다. 사무실에는 맥으로 중무장한 분이 세 분이나 있지요. 세 분 모두 아주 어렸을 때부터 프로그래밍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었구요, 저는 좀 많이 다른 사람이었지요. 코딩이라는 것도 시작해본지 얼마 안되었고 통계 팩키지 이외에 전문 분야를 하나씩 갖춘 다른 분들과는 또 다르죠. 뭐 어찌되었거나 저는 필요성이 없다면 뭘 살 필요성이 없다고 보는 사람이죠.


 애플의 기기들은 그냥 관심이나 호기심으로 사기에는 가격이 상당히 강한 편이지요. 애플의 OS를 경험하기에는 기본적인 가격이 좀 많으니까요.


 흠, 그래서 중고 가격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그것조차 가격이 꽤 되는군요. 뭐 안되면 안쓰면 되니까 짬짬이 취미삼아서 가격만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별로인 것은 변함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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