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름 구경 신고

2015.07.27 13:13

minkim 조회: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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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차 값이 싸긴 싼 가 봅니다. 4만 4천 불인 데 전시용 모델이라고 새 차를 3만 2천에 구입했다고 합니다. 군에서 20년 복무하고 다시 우리 약국에 취직한 55세 쯤 되는 테크니션인 데 부인도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 애들도 다 대학 졸업하고 이제 경제적으로 좀 여유가 생기는 지 자동차 수집을 취미로 한다고 합니다. 현재 corvette, yukon, camaro에 이제 silverado 를 추가했네요. 저보고 자기가 잘 이야기하면 3만불에도 가능할 것 같다고 구입을 권유하는 데 대학 다니는 애 일년 학비가 딱 그 수준이라 힘들 것 같네요.  자꾸 키를 주면서 몰아 보라고 하는 데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제 5년 된 sienna 미니 밴이 아직은 잘 움직이고 있고 내 미니밴에는 풀사이즈 소파가 들어 간다고 자기 최면을 걸고 있지만 눈이 자꾸 가네요.. 다음 달에 두 번 째 차 60개월 할부가 끝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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