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0.

이거 무슨 달거리(...)하는 것 같습니다. 거의 한달 주기로 '지름신'이 왕림하사,

지난 달에는 N5800(노키아) 쿨매물 왕창 풀린 탓에 거의 '사람살려'직전 까지 가더니만

(그래도 꿋꿋히 인내한 내 자제력... ㅠ_ㅠ),

이번 달에는 뜬금없이(그야말로 뜬금없이!) 몽블랑펜이 막 땡기기 시작했습니다.


근무 여건이 R&D 직종인지라 허구헌날 펜대만 곱상하니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모나미 747 볼펜 대비해서 가격대비 효율 안나오는 삽질인거 뻔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 느무느무 사고싶어지는 겁니다. ㅠ_ㅠ


1.

낼 모레 해외출장가느라고 대한항공 탈 일이 있는데,

여차하면 기내면세품으로 파는 몽블랑 볼펜을 지를 것 같은 심각한 우려가 듭니다.


... 그 돈이면, 좀 더 save해서 iPad를 사는 것이 이 동네(=KPUG) 회원의 도리이겠으나,

명품질에는 합리적인 사고로는 설명할 수 없는, 뭔가 심오한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오, 미치겠다. 


2.

좋은 통신 되십시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757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1469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630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52577
2943 아무도 몰랐단 말인가. [3] 티쓰리유저 04.13 781
2942 피자가격에 실망중 ㅠㅠ [13] 우아미 04.12 855
» 갑자기 몽블랑이 격하게 땡깁니다. [20] jeansy 04.12 1513
2940 시험 문제 내다가 집으로 갑니다.. [9] 토로록알밥 04.12 870
2939 스카이프가 급격하게 확산되기 힘든이유 중에 하나는.. [21] minki 04.12 1179
2938 왕초봇님은 KPUG에 글이 안 올라오면 뭐하시죠? [13] 최강산왕 04.12 819
2937 인사이트폰(incite) 사려고 했었는데... [2] 강아지 04.12 868
2936 Palm 사가 스스로를 판다고 내놨다고 합니다.. (by Bloomberg) [14] LikeSky 04.12 864
2935 짐 메탈리카 dvd 보고 있습니다 [1] file jinnie 04.12 3008
2934 중환자실에 있던 노트북을 살려 놓았는데... [6] apple 04.12 849
2933 제주도 다녀왔습니다. [13] file 로이엔탈 04.12 901
2932 미츠비시 아웃랜더 페이스리프트 모델 가격이 3천7백으로 결정되었다는군요. [14] aquapill 04.12 1174
2931 머리 아팠던 일이 해결되었습니다. ㅎㅎ [4] 냠냠 04.12 812
2930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들.... [16] file 팜좋은 04.12 1745
2929 무료배송인 1센트짜리 이베이에서 물건사기 결과.... [4] 성야무인 04.12 1289
2928 접속이 너무 빨리 끊겨요..징징.. [12] 몽몽이 04.12 845
2927 WorldMate 완전꽁짜? - 그럼 돈은 뭘로 벌죠 [10] nelson11 04.12 946
2926 월광보합?? 주성치?? [8] file jinnie 04.12 955
2925 복귀신고 - 잘 다녀왔습니다 [10] nelson11 04.12 863
2924 내 머릿속의 지우개..가 아니라 폭탄이 데굴데굴.... [50] 불량토끼 04.11 848

오늘:
6,597
어제:
14,014
전체:
16,922,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