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정말 죽을뻔 했네요.

2015.12.24 13:45

星夜舞人 조회:546

서울에서 미팅하고 저녁에 수원에서 술마시고


기차타고 대전에 도착해서


11시30분쯤 택시타고 집에 들어갔는데요.


미세번지 때문에 거의 앞이 보이지 않더군요.


집으로 가는길에 조그마한 다리가 있는데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서 그냥 개천으로 굴러떨어질뿐 했습니다.


-_-~~


다행히 굴러떨어지기 일보직전까지


멈췄고 다행히 집에는 들어갔는데요.


그때문에 택시기사분도 저만 대려다 주고 그냥 집으로 가신다고 하시더군요.


안개고 미세먼지고 이렇게까지 시야확보 안된건 거의 처음이었습니다.


중국에서도 이렇지는 않았거든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344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837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844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2350
26350 자동차밧데리 방전입니다 ㅠㅜ [9] 타바스코 12.29 3613
26349 밥솥 지름신고.. 밥솥 하나 바꾸었을뿐인데.. [5] Pooh 12.29 485
26348 역시 제게 중형 사이즈의 드론은 아닌가봅니다... [5] 종다리 12.29 357
26347 위안부 아니 정신대 아니 성노예 협상 전 눈꼽만큼도 마음에 들지 않네요. [15] 바보준용군 12.28 569
26346 아이폰으로의 귀환 [7] 해색주 12.28 394
26345 1월달에 미국에 2박3일동안 가긴 가야하는데요. -_-~` [8] 星夜舞人 12.28 388
26344 요즘 가전제품들은 품질이 아닌 가격으로 승부하는 것 같네요 [5] matsal 12.28 388
26343 N당 쉴드 스트리밍도 괜찮군요. [10] 풀맨 12.28 393
26342 셀빅 OS는 어디에 가 있을까요? [10] 해색주 12.28 493
26341 안녕하세요 ㅎㅎ 저번에 건축학과랑 정보기술공학과 질문 학생입니다 [11] 하루씨 12.28 354
26340 3M 창문형 공기청정기 [7] matsal 12.27 1917
26339 관음왕을 내렸습니다 [11] file 푸른솔 12.27 438
26338 요즘 공기좋은 곳 찾고 있는데... [7] file matsal 12.27 523
26337 올레 포인트 사용하세요. [9] 제이크스태덤 12.27 482
26336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보고 왔어요 (스포 아주 살짝~) [3] 敎主 12.27 259
26335 컴터 고쳤습니다. [2] 야다메 12.27 278
26334 줌똑딱이의 위력 [5] file 건설노무자 12.25 531
26333 자료 찾아보다가 뿜었습니다. [3] file 낙하산 12.24 504
26332 메리크리스마스... [1] 영준 12.24 287
» 어제 정말 죽을뻔 했네요. [19] 星夜舞人 12.24 546

오늘:
1,771
어제:
3,201
전체:
16,426,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