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정말 죽을뻔 했네요.

2015.12.24 13:45

星夜舞人 조회:566

서울에서 미팅하고 저녁에 수원에서 술마시고


기차타고 대전에 도착해서


11시30분쯤 택시타고 집에 들어갔는데요.


미세번지 때문에 거의 앞이 보이지 않더군요.


집으로 가는길에 조그마한 다리가 있는데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서 그냥 개천으로 굴러떨어질뿐 했습니다.


-_-~~


다행히 굴러떨어지기 일보직전까지


멈췄고 다행히 집에는 들어갔는데요.


그때문에 택시기사분도 저만 대려다 주고 그냥 집으로 가신다고 하시더군요.


안개고 미세먼지고 이렇게까지 시야확보 안된건 거의 처음이었습니다.


중국에서도 이렇지는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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