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지금까지 살고 있는곳에서

약 200미터 떨어진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사철인지 이사비가 비싸더군요.

어제밤에 이사짐 정리하면서

다른건 모르겠는데

제 겨울옷이 상당히 많더군요..

문제는 지금까지 창고에 쳐박어 두느라

옷있는지도 몰랐다는거고

전에 살때 분명히 옷을 많이 가지고 왔다고

생각했는데

해마다 옷이 없어서 매년 샀는데

알고보니 겨울가고 초여름 돌입할때

창고에 정리해두고

겨울오면 필요한 옷 약간만 꺼내서

입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이사하고 나니 모든게 사차원의 주머니를 열어

놓은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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