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작년 10월, 60만원 정도 들고 가상화폐 시작한 뒤로...

전혀 다른 두 세계를 오가며 사는 기분입니다.


현실의 세계는 24시간을 기준으로 흐르고...

가상화폐의 세계는 그런 단절되는 시간 기준없이 흐르고...


마치 가상화폐 세계는 현실세계보다 대략 서너배는 더 빨리 가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금년 들어서 새해벽두부터 정치권과 정부차원에서 다양한 관련 규제 뉴스가 터져나오면서...


수익이 반토막 났다가 오르다가 다시 꺽이고 또 오르고...

오늘만 해도 오전에는 10% 넘는 수익을 내나가...

조금 전 정부 발표 나온 뒤로 그 수익률 고스란히 반납하고...


저는 일단 지난 10일에 투자원금은 모두 회수를 한 상황이라...

지금 계좌에 들어 있는 돈은 없는 돈 쳐도 되고...

금액도 얼마 되지 않아 타격은 없습니다만...


커뮤니티 둘러 보면 사방에서 비명을 지르네요.


이런 혼란이 언제쯤이면 잠잠해질지 모르겠습니다.

버블인지 필연적인 고통의 시기인지도 지금은 판단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난 뒤...

지금의 가상화폐에 대해 결과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시기가 되었을 때...

어떤 결론이 나올지도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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