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너무 좋네요.. 자전거 타기에 이만한 날씨가 없는 것 같습니다.
2010.05.02 19:42
마나님과 꼬맹이 데리고 뚝섬유원지까지 다녀왔습니다.
20KM 내외의 라이딩을 혼자서 나가곤 했지만, 이렇게 가족모두 같이 하기는 솔직히 처음입니다.
와이프가 얼마전에야 자전거를 배웠다는... ^^;
GPS로 찍어보니 겨우 7KM내외의 거리지만, 가족과 함께하니... 만족는 최고네요.
이제는 꼬맹이들이 제법커서 두녀석을 트레일러에 모두 태우면... 힘들다는....
2년정도 지나면, 이젠 각자 자전거 타야겠지요?! ^^
모두 안전 운전하세요.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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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sa
05.02 19:54
우와... 넘 좋아보입니다.....
가족과 라이딩이라...
멋진 5월의 멋진 가족~~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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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5.02 20:01
저도 오늘 날씨가 좋아서 자전거 타고 좀 돌아 다녔어요.
포항 여남동과 환호 해맞이 공원, 북부 해수욕장 주변을 돌아 다녔는데....
눈이 즐거워지는 모습이 많더군요. 확실이 날씨가 더워진 듯 해요.
해변에서 비치발리볼을 하시던 외국여성분들... 노출이 좀 있으시더군요.
망원랜즈를 하나 구해 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아직 카메라에 적응도 하지 못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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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5.02 21:00
눈이 즐거워지는 모습이 많더군요.
--> 서울도 완전 공감입니다. 즐겁습니다. 아주,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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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5.03 00:40
저도 처남이랑,, 토욜 저녁... 집에서 서현역까지, RC '토요비행' 하는곳 찍고 돌아왔습니다.
올해 첫 잔차 타봤답니다. 현재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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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제 아들의 두번째 자전거 샀어요. 삼천리 자전거 디자인이 정말 이뻐졌던데요. 어린이날 선물로. 최고인거 같아요
어어.. 거리상으론 그럴 리는 없는데.. ;;
아까 낮에 분당에서 추월했던 자전거, 카트(?)와 동일한 ;;